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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 송시열의 유배가 제주교육에 미친 영향 = The Influence of Uam Song Siyeol’s Exile on Education in Jeju
저자
발행기관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Sokdang Academic Research Institute of Traditional Culture Dong-A University)
학술지명
石堂論叢(JOURNAL OF SOKDANG ACADEMIC RESEARCH OF TRADITIONAL CULTURE)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53-380(28쪽)
KCI 피인용횟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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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Siyeol influenced late Joseon Dynasty as much as he was called ‘Songja’. He was exiled to Jejudo because he opposed King Sukjong’s decision of installation of crown prince. People in Jejudo had difficulty in getting political, economical, and cultural benefit including educational one because Jejudo is the frontier and there was the ban from leaving Jejudo. Knock-out politicians who were exiled to Jejudo wielded important influence. The Confucian nobility was politican and educator, so their educational influence was considerable. Song Siyeol also borrowed some books from hyanggyo, read and debated one another with people including his grandson, and wrote books spending free time. Additionally, he was not confined to a place of exile. Even if he stayed in Jejudo for about 100 days, his contribution to education in Jejudo was great, so he was canonized into a Confucian memorial hall, Gyulimseowon although canonization was strictly prohibited then. After Gim Jeong, Gim Sangheon, Jeong On, Song Insu was canonized at Gyulimseowon, Song siyeol was done , then five sages in Jejudo was decided. Canonization of five sages is significant as the work of confirming pedigree of Dotong. Moreover, some Song Siyeol’s studensts also stayed in Jejudo as administrators or exiles, celebrated their teacher and contributed to educational activities. Yi Jonjung and Gwon Jineung introduced the debate about identity and dissimilarity between human and matter, and Gim Chuntaek livened up the educational atmosphere by writing books. Gim Jeonghi composed a poem when he visited Song siyeol’s place of exile, and Choe Ikhyeon served the education in Jejudo by various activities such as reading, writing and teaching.
더보기송시열은 송자라 일컬어질 정도로 조선시대 후기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는 숙종의 세자 책봉에 반대하다 83세에 제주도로 유배를 왔다. 제주도는 변방인 데다 조선시대 동안 출륙금지령 때문에 교육을 비롯하여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혜택을 받기 어려웠다. 따라서 정치적 실각으로 제주도로 유배 온 인물들은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사대부는 정치인이자 교육자였기에 교육적 영향력도 상당했다. 송시열도 향교에 보관된 책을 빌려 적소에서 손자를 비롯한 사람들과 함께 읽으며 토론을 벌였고, 시간적 여유를 활용하여 저술활동을 벌였다. 유배지의 한계에 머무르지도 않았다. 편지를 주고받으며 문인들과 학문적 토론을 나눴다. 비록 제주도에 머문 시간이 100여 일에 불과하였지만 교학활동에 이바지한 바가 커서 서원 배향이 금지되던 시기에도 귤림서원에 배향되었다. 귤림서원에는 김정을 비롯하여 김상헌, 정온, 송인수가 배향되어 있었는데 송시열이 배향되면서 제주오현이 확립되었다. 제주오현 배향은 제주교육사상사에서 도통의 계보를 확정 짓는 작업으로서 의의가 크다. 또한 송시열의 문인들이 행정가나 유배인으로 제주도를 찾음으로써 송시열을 기리고 교학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하였다. 이존중과 권진응은 조선 후기 인물성동이논쟁을 제주도에 알렸고, 김춘택은 저술활동을 통해 교육적 분위기를 높였다. 김정희는 송시열의 유배지를 찾아 시를 남겼고, 최익현은 독서, 저술, 교육 활동을 망라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제주도 교육계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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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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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5-0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rnal of Seokdang Academy -> Journal of Seokdang Academy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3-25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rnal of Seokdang Academy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석당전통문화연구원 -> 석당학술원영문명 : Seokdang Academic Research Institute of Traditional Culture Dong-A University -> Seokdang Academy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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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62 | 0.62 | 0.5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1 | 0.46 | 1.395 | 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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