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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祖伸寃運動期 參禮集會에 대한 再檢討 = Review of meetings at attending a ceremony during the period of the movement vindicating the innocence of the founder of Dongh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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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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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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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교단이 1892년과 1893년 두 해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전개한 敎祖伸寃運動은 1894년에 일어나는 동학농민혁명의 前史라는 점에서 주목할 말한 사건이다. 교조신원운동은 1892년 10월의 충청도 공주 집회를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의 전라도 삼례집회, 1893년 2월의 광화문 복합상소 및 척왜양 격문 게시운동, 3월의 보은취회까지 2년에 걸쳐 전개되었다. 이 글에서는 1892년 11월에 전라도 삼례에서 열린 삼례집회에 대해 검토하였다. 삼례집회는 첫째, 동학교단 지도부 및 교도, 일반민중들 대거 참가한 집회로써 제 1차와 제 2차 등 두 번에 걸쳐 20일 이상 계속된 집회였다. 둘째, 同 집회 지도부는 敎祖伸寃이라는 동학교단 내부의 요구 외에, 지방관들의 부당한 수탈행위 금지도 함께 요구함으로써 일반민중들의 反封建的 요구를 대변하였다. 셋째, 삼례집회 지도부는 또한 공주집회에서 이미 요구한 바 있던 ‘斥倭洋’ 요구를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주장함으로써 ‘反侵略的’ 지향을 명확히 하였다. 넷째 삼례집회 지도부는 전라감사로부터 ‘지방관들의 불법수탈 행위 금지’ 조치를 얻어내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 같은 성과에 고무된 일반민중들이 다투어 동학에 입도함으로 동학교단과 일반민중들이 급격하게 ‘結合’하기 시작하였다.
더보기In the first place, Samrye meeting in which the top level of the religious body of Donghak, lots of believers and the mass of the people took part was continued for more than 20 days covering 2 times. Secondly, the leaders of the meeting made an internal demand, vindication of the founder"s innocence, of the religious body of Donghak as well as spoke for anti-feudalistic demand of the people in general as they demanded the prohibition of the unreasonable plundering by the local officials. Thirdly, as the leaders strongly asserted the rejection of peace with Japan and the West one more time, they defined their line of anti-invasion. Fourthly, the leaders obtained the result, "prohibition of illegal plundering by the local officials" from the governor of Jeonla province. The people in general inspired by the result rushed to join Donghak, and the religious body of Donghak and the people in general rapidly started to be comb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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