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의 대물림된 장애 혐오에 대한 Apologia: 일상성, 탈정체성, 탈장애에 대한 문학텍스트 분석을 중심으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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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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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38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49-282(34쪽)
제공처
본 연구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시위를 기해 폭발한 2030 세대의 혐오의 원인을 탐색하고 폭력의 양상을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목적은 ‘자기 성찰을 곁들인 개인 의견에 대한 옹호’를 뜻하는 ‘Apologia’를 통해 성취될 수 있다. 먼저 본 연구자들은 2030 세대의 혐오는 오랜 시간을 거치며 일상화된 부당한 차별에서 기인했다고 주장하며 그들에 대한 옹호를 진행할 것이다. 다음으로, 오늘날 행해지는 폭력의 성질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보여줌으로써 자기 성찰을 행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그러한 성찰의 결론으로 오늘날의 장애 혐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을 제시함으로 써 Apologia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이에 대한 상세한 논의를 위해 문학텍스트 분석이라는 연구방법론을 채택하여, 세 문학텍스트 『SCP 재단』, 『어둠의 속도』, 『아몬드』를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각각의 문학텍스트를 통해 ‘옹호’, ‘자기 성찰’, ‘성찰의 결론’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해 ‘일상성’, ‘탈정체성’, ‘탈장애’ 라는 개념을 중심에 두고 논의를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오늘날의 사회는 폭력적이고 차별적인 구조의 문제를 일상화하였고 그것이 장애인들에게 탈정체성의 폭력으로 다가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이와 같은 일상적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으로 탈장애적 시선을 가질 것을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oot causes of hatred in the generation of 2030 as well as the various manifestations of the violence that broke out during the Solidarity Against Disability Discrimination’s rallies. Apologia, which is defined as “defending individual beliefs with self-reflection”, can be used to accomplish this goal. The researchers will first defend the 2030 generation by arguing that hate is a result of unfair discrimination that has persisted for a very long time. Next, Wed like to engage in some self-reflection by objectively analyzing and showing the nature of violence committed nowadays. Finally, by offering a solution to the problem of disability prejudice in todays society, we hope to realize the worth of Apologia.
In order to have a thorough discussion of this, three literary texts—SCP Foundation, The Speed of Dark, and Almond—were studied using a study methodology called ‘literary text analysis’. We attempted to convey “support”, “self-reflection”, and “conclusion of reflection” through each literary work. To this end, talks concerning the notions of “dailyness,” “de-identity,” and “de-disability” were held. The studys findings revealed that todays society has normalized the issue of aggressive and discriminatory institutions, which is approaching the disabled as de-identification violence. As a solution to this constant aggression, it was suggested to adopt a de-disability g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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