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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의 자율성과 채집의 판타지를 통한 조형적 실현 = A Formative Realization through Autonomy of Nomads and Fantasy of Collection
저자
발행기관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Korean Society of Cartoon and Anim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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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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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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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333(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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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uman lives, 'hunting and gathering' in the primitive era, which were performed in nature acted as a ‘journey for the purpose-oriented survival’, which is different from the artistic flotation obtained through nomadism. However, the meanings of nomadism and gathering as such means are distinguished from the conflict for survival, human instinct, voluntarily, involuntary or in any sense, and can be perceived by the 'realized structure', not the ‘flotation structure’. However, this can be newly interpreted because the criteria for collecting an artistic formative desire that was the previous subject of this author, aimed to have the meaning of wandering in great nature.
This phenomenon is even more so in that the previous subject starts from the travel based on purpose-oriented nomadism, that is, the process of ‘gathering’, but this study originates from hommage in nature which goes beyond the aesthetic universality of objects that arouse the formative desire. In addition, it means compassion as a desire for gathering has the will to overcome reality from the perspective of human's essential fear of extinction, and that efforts to exorcise solitude and anxiety from ego are necessary. In the end, it means that in this study, gathering is sublimated into the form of discovering oneself through realization that is the creation of formative values so that the gathering is acting as a breakthrough to overcome reality as an essential meaning beyond the possession that my own existence is projected.
This study attempts an artistic linkage of 'securing objects', called gathering, by performing artistic thoughts, that is, by expressing synaesthetic three-dimensional beauty of objects through borrowing the forms and 'images' of 'objects'. The elements of experience inherent in the objects that arouse the formative desire reflect the floating attitude and hunger of a nomadic life, which are characteristics of human gathering process. This explains that aesthetics are born in the process that the travel for the returning desire of the humans to pursue the source is changed into a travel that travel itself is purpose.
Gathering occurs in the purpose or non-purpose movement process and is incorporated into the mechanism of formation through borrowing. In this way, the movement desire through the nomads of autonomy and the formative desire through borrowing acquire aesthetic values through classification, analysis, and nacherleben.
인간생활에 있어 자연으로부터 이행되었던 원시시대의 ‘수렵과 채집’은 노마디즘(nomadism)을 통해 이루어졌던 예술적 부유와는 다른 ‘목적형 생존’을 위한 여정의 의미로 작용했다. 이러한 수단으로서의 노마디즘은 자의나 타의, 혹은 어떤 의미로도 인간의 본능인 생존을 위한 방편으로 ‘부유적 구조’가 아닌 삶에 대한 애착, 즉 실현적 구조를 통해 연구해 볼 필요성이 있다. 이러한 부분은 제1저자의 기존주제였던 미술적 ‘조형욕망’이 제2저자의 대자연의 ‘불특정적 상호작용’의 의미에서 새롭게 해석 가능한 부분으로 목적형 노마디즘에 입각한 여정, 즉 ‘채집’의 과정으로부터 출발한 본 연구가 조형욕망을 일으키는 대상들의 미적 보편성을 뛰어넘는 자연의 오마주(homage)에 근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또한 이러한 소유욕망의 이면은 존재소멸에 대한 본질적 두려움에 대한 의지로부터 불완전한 자아를 떨치려는 인간의 노력이 전제됨으로서 결국, 채집의 조형적 가치창조가 ‘나’ 자신의 발견을 통해 자연에서의 본격적 교섭행위로 투영되는 소유 이상의 본질적 의미에 근원하고 있음을 뜻한다. 이는 채집이라는 공감각적 입체를 가진 ‘대상의 확보’가 미술적 사유 이전의 자연의 원시성을 통한 미적 행로와 연결됨으로서 인간의 유목과정인 목적형 부유로부터 이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인간의 근원 추구인 소유를 위한 여정에서, 여정에 근원한 목적으로 바뀌는 과정미학의 태동임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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