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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성인의 사회부과 완벽주의, 자기자비 긍정적 요인, 자비불안에 대한 잠재프로파일 분석: 우울 및 삶 만족 차이를 중심으로 = A Latent Profile Analysis of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Positive Factors of Self-Compassion, and Fear of Compassion in Early Adulthood: Focusing on Differences in Depression and Life Satisf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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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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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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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9-101(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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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what latent profiles of young adults appeared depending on the combination of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positive factor of self-compassion, and fear of compassion and to determine whether there are differences in levels of depression and life satisfaction in each group. For this purpose,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on young adults in their 20s and 30s, and a total of 358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As a result of latent profile analysis, four distinct types were identified, i.e., ‘average’, ‘mixed’, ‘low self-compassion’, and ‘health’. As the results of examining the 3-step apporach method, whether there are diffrences in levels of depression and life satisfaction according to the derived latent type, we found that even if social perfectionism was higher than average, the group with high self-compassion(mixed) had higher life satisfaction and lower depression than the group with low self-compassion(low self-compassion). In addition, it was observed that the higher the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the higher the fear of compassion, confirming the need to consider fear of compassion together in applying self-compassion to such cases. The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based on the results.
더보기이 연구는 초기 성인의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자기자비 그리고 자비불안의 조합에 따라 어떤 잠재프로파일이 나타나는지 탐색하고, 각 집단에서 우울 및 삶 만족에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30대 성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총 358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잠재프로파일 분석 결과, 총 4개의 잠재유형이 분류되었으며, 각각 ‘평균’, ‘혼재’, ‘저자비’, ‘건강’ 집단으로 명명하였다. 도출된 잠재유형에 따라 우울과 삶 만족에서 차이가 있는지 3단계 추정방법으로 살펴본 결과,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평균 이상으로 높아도 자기자비가 높은 집단(혼재)이 자기자비가 낮은 집단(저자비)에 비해 삶 만족은 높고 우울은 낮았다. 또한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높을수록 자비불안 또한 높아지는 경향성이 관찰되어, 이들에게 자기자비를 적용함에 있어, 자비불안을 함께 고려할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이들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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