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 아시아 지역 청동기 시대에 관한 연구
East Asia, including the Korea forms complexed society and eventually developed the Bronze Age to 1st millenium B.C. The influence of East-asian bronze age cultures on Korean peninsula has long been discussed, but remains an unsolved problem in Korean archaeology. This problem, sometimes sounds fascinating, was first suggested by Japanese archaeologists during the colonial period in the first half of 20th century. With the increasing militaristic expansion of Japan on the Korea, China and Siberia, japanese archaeology used "Eurasian origin theory of Korean People " as the historical evidence for the Greater East Asia Co-Prosperity Sphere. After the fall of japanese militarism, the cold war system became the barrier for understanding about the northern China and Siberia. So, in spite of the recent achievement in archaeological discoveries in both territories, the comprehension about ancient interaction or relationship between Korea and Eas Asia still remains as in the colonial period of Korea. To solve this problem, our team concentrates to 5 subjects. 1)The interaction and regionality of each bronze age cultures in East Asia, included Korean Peninsula. 2) The lute-shaped dagger culture in North-eastern part of China and its corelation with Kochosun(Ancient Chosun), 3) The formation and development of Dolmen Society in Korea, 4) Steppe bronze culture in Ordos and Souther Siberia, 5) The Bronze age of The Far East Region of Russia, which bordered with Korea on the Tumen River basin.
It has been widely known that the Lute-shaped daggers were originated in the Liaoning area of China in the early 1st millenium B.C., and its usage in neighboured territories like Korea and Jilin province of China represents the influence of Bronze Age culture of Liaoning to the Korean Bronze Age. In our project, we analysed the appearance of Lute-shaped daggers in the Korea Peninsula, which is regarded as one of the main external motivations in the formation of the Songguk-ri type culture in the Southwest part of Korea. In conclusion, the Lute-shaped dagger in Korea could be divided into three group, and each type came to be used differently in time and space. First, the Seopo-dong type were formed under the influence of Bohay Bay region. This could be traced by the existence of Shiertaiyingzi style dagger and bronze mirror with thunder-shaped ornament in the Dandong and Pyongyang area. Secondly, the Seonam-ni type are mostly found in the Hwanghae province of North Korea, and the eastern mountainous part of South Korea. Thirdly, Yejeon-dong type daggers, traditionally regarded to belong to Songguk-ri type culture, are mostly found in the south-eastern part of Korea. This type of dagger has strong similarities with the dagger from the Bohai Bay region. So, we can suppose that at first, this type of dagger was made by metallurgical masters, immigrated from the Liaoxi area to Korean Peninsula, and subsequently assimilated to the indigenous Dolmen culture.
As fot the Steppe nomad culture in Southern Siberia and Ordos, we conducted typological analisys on the daggers and burials. To show up the contemporary studies in these area, several times we invited specilaise for this theme, and share many brand-new information.
As for the Far east region of Russia, we conducted several site surveys and excavations. These works are reflected on publication during last 2 years.
As like this, 3 years our project was intend to reveal the universality and peculiarity of Korean bronze culture and its correlation with Northeast Asia.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각 지역은 기원전 1천년기에 이르러 청동기시대에 진입하여 복합사회를 형성하고 마침내 국가단계로 진입하였다. 청동기시대의 연구는 우리 민족 및 문화의 기원과 관련하여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과거의 물질 문화를 그 연구 대상으로 하는 고고학에도 적용된다. 본 연구에서는 그간 한국청동기시대를 한반도에 국한시켜서 연구한 방법에서 탈피해서 동북아시아적인 관점에서 한반도 청동기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조망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인 연구계획으로는 첫 번째, 동북아시아 청동기시대 문화의 지역성 및 상호관계 검토, 두 번째 중국 동북지방의 비파형동검 사회의 발전과 고조선문화의 검토, 세 번째, 한반도 지석묘사회의 발생과정 및 네 번째 남부 시베리아~오르도스에 이르는 초원지역 청동기문화의 연구, 다섯 번째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접경하는 연해주 지역의 청동기문화 연구로 세분하였다. 이들 다섯가지 주제는 각기 독특한 청동기문화를 영위한 동시에 지역간 다양한 교류를 통해 동북아시아 청동기문화권을 이룬다.
한반도 주변지역을 다룸에 있어서 한국 청동기문화가 단지 시베리아나 중국동북지방으로부터 단순히 단선적으로 전파되어왔다는 선입견을 배제하고 문화공동체적 구조 속에서 이동과 역이동을 통한 상호 문화적 교류를 살피는 데에 주력하였으며, 또한 각 지역별로 다른 학문적 전통에서 이루어지는 고고학적 문화에 대한 좀더 심도있는 연구를 위해 각 지역에 대한 답사와 심포지움을 병행하여 동북아시아의 청동기문화를 정치적인 경계선을 넘어 올바른 역사적 복원이라는 과제에 접근하고자 노력하였다.
지난 3년간의 연구는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로 연구결과물의 출판으로, 현재까지 모두 4권의 단행본과 10개의 논문(등재지 6편)이 본 연구로 이루어졌다. 단행본은 1) 시베리아의 선사고고학(최몽룡, 강인욱) , 2) 한국 지석묘 연구 (유태용) . 3) 고고학으로 본 고대 시베리아의 예술세계 (강인욱), 4) 동북아시아의 청동기시대 문화연구(최몽룡, 김경택) 등이 출판되었으며, 본 연구를 결산하는 논문집 "동북아시아 초원문화와 농경문화(최몽룡, 강인욱)"이 출판예정이다. 논문으로는 1))강인욱․천선행 「연해주의 세형동검문화유적」2) 김경택, 「Emergence of Sociopolitical Differentiation in Korean Prehistory」, 3) 金庚澤「韓國 複合社會 硏究의 批判的 檢討와 展望」, 4) 강인욱 「요동지방 태자하상류 지역 신발견 채문토기에 대하여」 5) 강인욱「한반도 출토 동물형 대구의 계통에 대한 시론적 검토」 , 6) 김재윤 「한반도 각목돌대문토기의 계보와 편년」 7) 강인욱, 「연해주 출토 청동기의 일고찰」 , 8) 강인욱, 「연해주 한까호부근 청동기~중세시대유적 지표조사보고」, 9) 강인욱․김재윤 「아무르강 하류의 금속기시대 꼴촘II유적의 조사와 금속기시대의 출현문제」, 10) 강인욱, 「한반도출토 비파형동검의 지역성과 계통에 대하여」(연구성과는 결과물 파일참조)
두 번째로 답사및 지표조사를 하여 실제 유적․유물을 통한 동북아시아 청동기시대 문화에 대한 구체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해외조사를 보면 중국 요령성 지역 답사 2건, 일본 오사카지역 1건이었으며 연해주지역에서는 모두 4건의 지표조사및 발굴을 행하였다.
세 번째로 학술발표회로, 1차년도에는 ‘시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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