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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의 교단정체성에 관한 시론 = An Essay on the Order Identity of the Presbyterian Church of Korea (Tonghap [United])
저자
이혜정 (영남신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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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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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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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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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15(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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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stablishment of the religious order theology and the demonstration process after the schism of Korean Presbyterian Church have been less active in the United Religious Order (URO) than in other religious orders. Actually, the URO has played a leading role in evangelization movement focusing on united cooperation projects based on the ecumenical line avoiding schisms. Although it has continuously promoted the ecumenical movement, it has limitations of not reaching the establishment of ecumenical theology or the systematization of ecumenical movement. The URO’s theological disposition has been formed amid the tense relationship between the tradition and the innovation while pursuing a holistic theology. Such theological prevalence has interest in the efforts to accept the theology suitable for the new era and to newly develop the confession of faith while succeeding to the traditional doctrines of Presbyterian Church. The URO’s rituals are performed centering on the word and the sacrament and in accordance with the Presbyterian tradition. It supports cultural relativity and naturalization, but in reality it remains in individual churches’ own attempt, and the concrete naturalized observances of the URO as a whole have not yet been formed.
더보기통합교단은 장로교 분열 후의 교단신학 정립이나 변증과정이 다른 교단에 비해 활발하게 일어나지 못하였다. 그러한 반면 통합교단은 현실적으로 분열을 지양하고 에큐메니칼노선에 입각하여 연합협력사업에 중점을 두고 복음화운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해 나갔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에큐메니칼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지만 교단차원의 에큐메니칼신학 정립이나 에큐메니칼운동의 체질화에는 이르지 못한 한계가 있다. 통합교단의 신학적 성향은 통전적 신학을 추구하며 전통과 혁신의 긴장관계 속에 이루어져 왔다. 이러한 신학적 성행은 장로교의 전통적인 교리를 계승하는 한편 새로운 시대에 맞는 신학을 수용하고 신앙고백을 새롭게 개발하려는 노력에 관심을 두고 있다. 새롭게 등장하는 교회와 신학을 표준교리에 비추어 이단결의를 하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교단의 의례는 장로교 전통에 맞추어 말씀과 성례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문화적 상대성과 토착화를 지지하지만 현실적으로 개교회의 자체적 시도에 머물고 있으며 교단차원의 구체적인 토착화 의례는 아직 형성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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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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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6 | 0.26 | 0.3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6 | 0.33 | 0.683 | 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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