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IVE MODERNIZATION AND ALTERNATIVE MODERNITIES: In Search of an Alternative Theory = 近代化의 代案的 理論 探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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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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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주제어
KDC
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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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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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61(5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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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in objective of the present study is to present an alternative theory of modernization taking a uniquely different approach than the existing theories originated in and centered around the Western intellectual circle. Because theories of modernization thus far have overly been immersed in the discourses on modernity assumed to be a form of cultural universal distinctly Western in character, they have fallen short in providing a more proper and deeper understanding of the historical experience of modernization in the late-comer societies around the world, including part of Europe and North America. For a theory of modernization to be useful in understanding the historical transformations of various nations all over the world, it needs to pay due attention to stipulating the historical dynamics of the process. Since modernization in the late modernizer societies, especially outside the West, has been initiated by the global changes inherent in the early Western modernization, any theory has to start from this vantage point. It is, therefore, suggested that modernization is to be defined and understood as a dialectical process of twin changes of the initial international acculturation on a global scale emanated from the West and the adaptive change of each nation affected by the cultural contact resulting in indigenization of modern culture. In short, it is more appropriate to define modernization as a selective change each society pursues and modernity as a resulting cultural mixture. In fact, the search for alternative discourses i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outside the West happens to be an example of alternative modernity. Thus, the thesis of 'multiple modernities' suggested by and discussed in the sociological and historical studies today implies the diversity of alternative modernities. The selective modernization entails two basic forms of selection, political and cultural. Any society facing the challenge of international acculturation has to make political decisions involving various social forces vying for an upper hand to selectively adopt or reject certain elements of incoming foreign cultures to begin with. Their selective adaptation then necessarily is affected by the cultural traditions unique to the society. Since the dominant subculture of the competing social forces engaged in the political selection is reflected in the adaptive change, analysis of the degree of structural flexibility of the society is also needed. The consequences of such dialectical dynamics of the twin processes of acculturation and adaptive change are manifested both in convergence and indigenization of modern culture. The sense of identity and its assertion is prominent in the formation of alternative modernities.
더보기‘選擇的 近代化’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서방 중심의 기존이론과는 차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이 연구의 주목적이다. 근대화의 이론이 지나치게 歐美 중심의 근대성 개념에 집착한 나머지 후발사회의 근대화를 이해하는 데 한계를 드러내었다. 근대화의 이론이 우리의 역사적 변화를 이해하는 데 유용한 것이 되려면 근대화의 역사적 과정이 지니는 역동적 성격을 규명하는 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 특히 非西方 세계의 근대화는 초기 유럽 근대화에 내재한 全地球的 차원의 변동이 유발한 과정이므로 이를 명확히 하는 데서 출발하여 근대화의 이론과 개념을 재정립해야 한다. 이런 견지에서 근대화는 전지구적 범위의 국제적 文化接變과 그 물결에 접한 사회들이 適應的 변동을 시도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생성하는 변증법적 과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마땅하다. 결국 근대화는 사회마다 추구하는 일종의 선택적 변동의 한 유형이며 그 결과로 각기 근대화를 土着化시켜 代案的인 근대성을 형성해가는 과정으로 규정하는 것이 적절하다. 인문․사회과학의 대안적 담론 추구도 바로 대안적 근대성의 한 사례가 된다. 이렇게 볼 때 최근 역사학계와 사회학계 일부에서 새로이 제시한 ‘多重的 근대성’ 이론도 요는 대안적 근대성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관점을 내포하는 셈이다. 근대화의 선택적 변동에는 ‘政治的 선택’과 ‘文化的 선택’이 이루어진다. 국제적 문화접변에 직면한 사회는 이를 어떻게 수용할 지에 대한 정치적 결정을 내려야 하고 거기에는 여러 사회세력들의 각축이 개입하며 그러한 정치적 선택에는 그 사회의 특유한 文化的 傳統이 작용한다는 뜻이다. 이처럼 대안적 근대성의 형성에는 경쟁하는 사회세력들의 부문 문화가 영향을 미치므로 선택적 근대화의 이론은 사회구조의 柔軟性 정도에 대한 분석도 필수적이다. 결과적으로 모든 사회의 근대성은 어차피 국제적 문화접변으로 서방의 原型을 모방하게 되므로 同質化가 불가피한 동시에 선택적 변동에 의하여 사회마다 특이한 근대성을 형성하는 異質化도 필연적이다. 이때 특히 주목할 것은 대안적 근대성에는 사회마다 자기 나름의 正體意識을 내포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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