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무용 작법무의 교육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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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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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251-275(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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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패와 작법무의 교육은 1968년에 개설된 크게 태고종의 옥천범음대 학이 대표된다. 옥천범음대학은 종단은 물론 승려가 아닌 일반인ㆍ재가 자들까지 수용하고 있는데, 이는 한국의 불교의례에서 이루어지는 불교 음악, 불교무용을 전통 문화유산의 하나로 간주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후 조계종에서 인가된 불교의례교육기관은 ①조계종 어산작법학교, ②한국불교전통의례전승원, ③포항 보경사의 불교전통의례전승원), ④양 산 통도사 염불대학원 등 크게 4곳이 있다. 조계종 불교의례교육은 태고 종단에 비해 시기가 늦은 편이지만, 근래에 어산 분야의 탁월한 재능보 유자를 별도로 어산종장(魚山宗匠)으로 지정하는 등 종단 체계에서 지정 ㆍ대우ㆍ관리하고 있어 고무적이다. 그런데 경남무형문화재 <불모산영 산재>와 국가무형문화재 <아랫녘수륙재>는 바라무는 범패승들로 구성 되지만, 나비무는 일반 재가자들로 구성되어 의례가 설행되고 있다. 이 러한 경우는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현상으로, 경남지역의 특징 이라기보다 이곳 보존회 측의 개별적인 현상으로 보아야 될 것이다. 현재 국내 대학에서 불교음악 및 불교무용, 불교의례 등의 교과목을 개설한 대학은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 서울캠퍼스), 동방대학원대학 교, 능인대학원대학교 등 3개 대학을 들 수 있다. 이 중 동국대학교 한 국음악과는 유일하게 학부에서 범패와 작법무를 교과목으로 고수하고 있는 학과로, 불교전통예술의 전승과 교육의 측면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그런데 작법무는 불교무용의 한 갈래이지만, 그럼에도 무용학 과에서 따로 전공이나 교과목으로 채택한 바가 없다. 이는 불교무용에 대한 의지와 인식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불교무용을 한국의 전통 예술이자 무용의 일부로 인식하고 수용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더보기The education of Beompae and Jakbeopmu is largely represented by Okcheon Beomeum University of the Taego Order, which opened in 1968. Okcheon Beomeum University accepts not only religious orders but also ordinary people and laypeople rather than monks, which can be seen as considering Buddhist music and Buddhist dance performed in Korean Buddhist rituals as part of traditional cultural heritage. Since then, there have been four major Buddhist ritual education institutions approved by the Jogye Order: ① Jogye Order Eosan Jakbeop School, ② Korean Buddhist Traditional Ritual Preservation Institute, ③ Pohang Bogyeongsa Buddhist Ritual Preservation Institute), and ④ Yangsan Tongdosa Temple Yeombul Graduate School. Although the Jogye Order of Buddhist ritual education is relatively late compared to the Taego Order, it is encouraging to note that in recent years, those with outstanding talent in the fishing field are designated, treated, and managed by the religious order system, such as separately designating them as ‘EosanJongjang’. However, in the Gyeongnam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Bulmosan Yeongsanjae> and the National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Haetnyuk Suryukjae>, the Baramu is composed of Beompae monks, but the Nabimu is composed of ordinary laymen and the rituals are performed. This is a phenomenon that is difficult to find in other regions, and should be viewed as an individual phenomenon of the preservation association here rather than a characteristic of the Gyeongnam region. Currently, there are three universities in Korea that offer courses such as Buddhist music, Buddhist dance, and Buddhist rituals: Dongguk University (Gyeongju Campus, Seoul Campus), Oriental Graduate University, and Neungin Graduate University. Among these, Dongguk University’s Department of Korean Music is the only department that adheres to Beompae and Jakbeopmu as subjects, and has special significance in terms of transmission and education of traditional Buddhist arts. However, although Jakbeopmu is a branch of Buddhist dance, it has not been adopted as a separate major or subject by the dance department. This stems from a problem of will and awareness of Buddhist dance, and it is necessary to recognize and accept Buddhist dance as a traditional Korean art and part of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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