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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철학의 비존재와 비인식의 관계 __『니야야빈두』 「위자비량」과 다르못타라의 주석을 중심으로__ = The Relatedness between abhava and anupalabdhi in Svarthanumanaparicchedah of Nyayabindu and Dharmottara’s t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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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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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255(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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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마키르티의 비인식(anupalabdhi)을 『니야야빈두」 제2장 「爲自比量」을 중심으로 고찰한다. 여기서의 비인식이란 디그나가의 ‘증인의 삼상’을 갖춘 바른 증인의 하나로 취급되는 개념이다. 즉 비인식은 이유 명제의 능증으로서 주장 명제의 소증(=비존재)과 불가분리의 수반관계를 가진다. 따라서 비존재와 비인식이란 본질적으로 어떤 것에 대한 두 가지 다른 표현에 불과하다.
Ⅱ에서는 본고의 주제의 이해를 위한 기반 이론으로서 ‘존재와 인식’에 관한 불교적 관점을 ‘법(dharma)과 유법(dharmin)’ ‘존재(bhava)와 자성(svabhava)’ 등의 관계 속에서 조명한다. Ⅲ에서는 다르마키르티의 증인의 삼상의 특징과 세 종류의 증인, 증상과 증상보유자의 관계를 ‘결과의 증인’과 ‘자성의 증인’으로 나누어서 고찰하는 것에 의해서 능증과 소증의 관계를 분명히 한다. Ⅳ에서는 비존재와 비인식을 NBT 2.13을 중심으로 고찰 한다. Ⅴ에서는 NB 2.32-42까지의 비인식의 용례(=논증식)들을 분석하고, 비존재와 비인식의 관계를 종합 검토한다.
본고는 불교논리학이 비존재를 추리의 일종으로 분류하는 이유를 비인식의 능증을 통해서 명확히 하고자 한다. 또한 불교논리학에 있어 ‘자성의 증인(svabhavahetu)’에 의한 능증과 소증의 ‘동일성(tadatmya)’의 논리가 불교인식론에 있어 ‘자기인식(svasamvitti)’에 상당할 수 있기에 두 개념의 통섭적 연구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한다.
This paper studies on anupalabdhi. It is the conception to be treated as a kind of three hetu-s(trairupya) asserted by Dharmakirti . Anupalabdhi is sadhana as well in the hetu premise and it is in the avinabhava relatedness with abhava that is sadhya in the paksa premise. Therefore. anupalabdhi and abhava do not apply separately to the different things, but both of all reflect the being supported by two expressions as following each role in the syllogism completed by Dignaga.
Firstly, the basic theories about the relatedness bhava and upalabdhi are explained from the view of Buddhist epistemology and logic in the chapter two of the paper, considering the key words such as dharma and dharmin, bhava and svabhava as introduction for abhava and anupalabdhi.
The main purpose of the part three in the research is to confirm the characteristic of Dharmakirti’s logic about trairupya, trividham and the relation between sadhana and sadhya. Especially how svabhavahetu is more essential than karyahetu, pointing out the cross spot between the conception of bhava and of svabhava as each role of sadhya and sadhana.
In the chapter four, the topics are unfolded about abhava, anupalabudhi , and their relatedness in the syllogism. On the other hand, NB 2.13 and Dharmottara’s tika are contemplated. They explain well about how anupalabdhi(noncognition) is possible to experience directly(drsya) against the nonexistence(abhava). In the chapter five, the eleven types of anupalabdhi-s described from NB 2.32 to 2.42 are analyzed by the five fields: sadhana, shadhya, tadutpatti or tadatmya, applying in each sutra, and sutra no.
The paper may tell the reason specifically that Dharmakirti makes anupalabdhi to be under anumana, in contrast that it is classified as the independent means of cognition(pramana) by one of his debate partners, Kumarila. Moreover, the logic of tadatmya by svabhavahetu in Buddhist inference(anumana) theory may have the location as same as the conception of self-awareness(svasamvitti) in Buddhist perception(pratyaksa) theory(epistemology). If so, the advanced research in terms of how tadatmya can be connected with svasamvitti would be repaid.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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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4-2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Journal of Indian Philosophy -> Korean Journal of Indian Philosophy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8-10-1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Korea Society for Indian Philosophy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8 | 0.38 | 0.4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9 | 0.4 | 1.24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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