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國寺의 목조건물과 修理·復原의 역사에 대한 연구
저자
이강근 (경주대학교 문화재학부)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5
작성언어
Korean
KDC
38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7(27쪽)
제공처
The academic discussions about Bulguksa Temple have been mostly on the first construction or the reconstruction in the 8th century. On the other hand I has had discussed about the reconstruction of the late Joseon era. In several writings, I emphasized such a fact that to reconstruct the burnt-down Bulguksa it had continued for almost 200 years after the Imjin Japanese Invasion. Ihe aim of reconstruction in that era was not to restore the building in its original shape and style in early Silla Era.
And then, the goal of reconstruction work from 1969 to 1973 was the restoration work to reproduce the original appearance of the temple. That was the determinant standard to make a difference between the 17th-18th centuries works and the 20th century works, In this point of view, we have to re-evaluate the characteristics of the repair works done by the Japanese invaders in between 1924-1925.
The purpose of this writing is not to study the style of specific wooden building within Bulguksa but is to rearrange the entire history of Bulguksa in the viewpoint of repairing and restoration, In particular, the newspaper articles of the time are reviewed to discover the interest of the time for restoration of Bulguksa.
불국사에 대한 그간의 학문적 논의는 대부분 창건과 통일신라 8세기의 중창에 대한 것이었다. 그런 가운데 필자는 조선후기의 재건역이 불국사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아주 중요한 史實임을 애써 밝히고, 그 의의를 여러 글에서 논의한 바 있다. 그런데 조선후기의 재건은 완전히 소실된 불국사를 다시 창건하는 일이었으며 임진왜란 이후 200여 년 동안 계속적으로 진행되었다. 길었던 재건의 역사가 말해 주듯 재건의 목표는 戰前 상태로의 復舊였다. 그러나 복구의 목표가 신라 初創이나 통일신라 重創 당시의 모습을 復元하는 데 두어진 것은 아니었다. 절집을 다시 일으켜 세운다는 차원에서 진행된 일이지 복원을 목표로 한 것은 아니었다는 말이다.
그런데 1969년부터 1973년 사이에 이루어진 계건 공사의 목표는 처음부터 창건 당시의 본 모습을 再現하는 데 두어진 復元工事였다. 이 점이 17·18세기의 재건역과 20세기의 복원공사를 구분하는 결정적인 기준인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1924-1925년 사이에 일제침략자들이 벌인 수리공사의 성격이 점검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글은 불국사의 특정 목조건물의 양식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오히려 불국사의 역사 전체를 수리·복원사로 재정리함으로써 현존 목조건물의 건축사적 의의를 자연스럽게 드러낼 것이다. 특히 1970년대 초반에 시행된 복원공사의 당초 목표와 복원의 실상을 원형과 양식이라는 관점에서 고찰할 것이며, 아울러 당시의 신문기사를 검토하여 불국사의 복원에 쏠렸던 세간의 관심이 오늘날 어떠한 의미가 있는 것인가도 수리·복원사의 관점에서 재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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