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파견된 교회의 Caritas 실천 : 하인리히 폼페이 교수의 ‘사랑의 학’ 관점에서 = A Proposal for Improvement of Catholic Caritas : on the basis of Prof. Dr. Heinrich Pompeÿ’s Caritas-discip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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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35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49-276(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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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하인리히 폼페이 교수의 시각에서 가톨릭교회의 ‘사랑의 실천’에 대해 살피고자 한다. 폼페이 교수는 - 최근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회칙(DCE)에 힘을 얻어 - 오늘날 교회가 실천하는 Caritas가 (‘복음 선포’ 및 ‘전례’와 함께) 교회의 세 가지 주요사명 가운데 하나임을 역설한다. 특히 그는 “최후의 심판”(마태 25,31-46)에서 “형제들 가운데 한 사람”이 주님과 동일시되는 가르침에 주목한다. 그처럼 ‘사랑의 봉사’ 중에 ‘인격적인 만남’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 만남은 “삼중적”이다. 왜냐하면 Caritas 안에선 도움을 주는 이와 받는 이 그리고 그리스도가 단연 일치를 이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Caritas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하는 ‘일치의 성사’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고 또 그럴 수 있어야 한다. 그러한 삼위일체적인 사랑의 봉사는 자연스럽게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요, 그것이 교회를 그 밖의 다른 유사 종교나 사회단체 혹은 복지기관과 구별하게 해주는 근거이자 척도이다. 그런 의미에서 Caritas는 그리스도인 개개인을 넘어 교회 전체의 본분이자 조금도 유보할 수 없는 중대한 과업이다. 그럼에도 현실적으로 Caritas는 ‘정의의 봉사’에 보조하는 수준이거나 교도권적인 가르침의 차원에서 강력하게 고무되지 않는 인상이 강하다. 한 마디로 실질적인 혹은 ‘인격적인’ Caritas의 실천이 못내 아쉽다는 말이다.
더보기This Proposal purposes to introspect of Catholic Caritas, namely “Service of Love” on the basis of Prof. Dr. Heinrich Pompeÿ’s Caritas- discipline. Prof. Pomeÿ emphasizes - recently encouraged by the Encyclic “Deus Caritas est” of Benedict XVI - that Catholic Caritas is the one of the three principal missions, in other words with Kerygma and Liturgia at present too. Especially he pays attention to identify the Lord self as “one of these least ones(=neighbours)” in the teaching of “the Last Judgement”(Mt. 25,31-46). So personal meeting should be accomplished in the Service of Love and have then a triple character, because through it coincides a helper definitely with the befriendee in Christ. Consequently, Caritas is able to understand and must be understood as like as the Eucharist, which commemorates the communion “through Christ, with Christ and in Christ”. This triple structure of Caritas exposes justly the triune God, original Love Self(Deus Caritas est), in whom Catholic Church has trusted. At this point is Catholic Church or Her Love different from all another similar religions, social organizations and welfare facilities. Accordingly Caritas is the most duty of individual Christian as well as Catholic Church on the whole. This Duty should not take a backseat. Nevertheless, as it seems by Prof. Pompeÿ, Caritas is actually ousted oft from social Justice for a reason that the former is subsidiarily to the latter. And it seems not enough to be authorized with the power of magisterium beforetime. It means that Catholic Cariras misses always a actual or personal eng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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