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이후 한국사회 변동양상에 대하여 = A Study for Changed Aspects after Currency Crisis in Korean Society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was purposed to examine changed aspects after currency crisis collectively in Korea society. Therefore, this study examined not only actual conditions of structural regulation and the increase of unemployment and the poor class, but also the real relevancy and real aspect among them.
In the second chapter, this study analysis the rapid structural regulation and unemployment by patterns in terms of increase of irregular employee and also examined the aspects of irregular employee and its problems. As a result, this study showed that the rate of temporary employment enlarger than the rate of constant employment, and 40 ages by age, middle school graduated men and high school graduated women were highest in unemployment by educational level.
In the third chapter, this study indicated the problems from the unemployment of the head of household in part of the increase of low-income urban people and the distinction in wealth between the wealthy and the poor. Furthermore, this study pointed out the possibility that the increase of the new poor class might be a burden to society.
Finally, this study indicated the unemployment of the head of household, disjointed aspects in families, and the increase of the new poor class from currency crisis might be social problems to Korean society.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외환위기 이 후 한국사회가 겪게 되는 변동양상을 종합적으로 고찰해보자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구조조정의 실태와 그에 따라 수반된 실직 그리고 빈곤층의 증가에 대해 어떤 연관성이 있고 그 양상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분석하였다.
2장 급격한 구조조정과 비정규직 증가 부분에서는 실업을 유형별로 나누어 분석해봄과 동시에 비정규직의 실태와 그에 수반된 문제점을 다루어 보았다. 그 결과 상용근로자보다 임시일용근로자의 비율이 확대되고 있고, 연령별로는 40대가, 교육정도별로는 남자의 경우 중졸실업자가 여성의 경우 고졸실업자가 가장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3장 도시빈곤층의 증가와 빈부격차 심화부분에서는 가구주의 실직이 가져오는 문제점을 지적함과 동시에 이로 인해 증가하게 되는 신빈곤층의 문제가 사회의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결국 외환위기로 인해 발생한 가구주의 실직과 그로인해 파생된 가족의 해체현상 그리고 실업률 증가로 인한 빈곤층의 증가는 향후 한국의 또 다른 사회문제를 양산한 기능성이 있음을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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