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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올리지의 시 [림보] 연구 -- 시간과 자아의 문제 = Coleridge's "Limbo": Time and 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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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article I deal with the problems of self-consciousness, time, the blind old man, and evil to reach a possibly coherent interpretation of “Limbo”. Among various issues, the question of the blind old man looking at the moon comes to the fore. Some critics, for example, Harold Bloom, regard the old man gazing at the moon as representing Coleridge's vision, operating at the height of his imagination. Bloom views the old man as a sage achieving an inner light. I think that the image of the old man suggests an egotistical idealist who remains unconnected with the other.
I agree with the idea of many critics that the moonlight represents something divine. Considering that many beneficial things take place under the influence of moonlight, and that moonlight is the emblem of imagination, their suggestion is a possible interpretation. Critics who argue that the old blind man achieves an inner vision support their argument by offering the fact that Coleridge rejected a mechanistic philosophy. Furthermore, blindness has traditionally been closely related to inner wisdom or inner vision.
However, in my opinion, there are some problems with regarding the old man as a sage who achieves such inner vision. His statue-like eyes seem to accentuate the separation between his own self and others, rather than imply the wisdom that the blind may achieve. Another reason that I doubt that the old man's achieves inner vision is the ambiguity of the expressions “looks like”, “seemeth” and “seems to”. These types of expressions imply that Coleridge is not confident about the old man's self-consciousness. At least at the stage of his writing “Limbo”, the poet might not have been certain about the unity of the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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