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한의학’, ‘한약’, ‘한의사’에 대한 인식 연구―네이버 뉴스 말뭉치를 중심으로― = The Perception of ‘Korean Medicine,’ ‘Herbal Medicine,’ and ‘Doctors of Korean Medicine’ : Focusing on the Naver News Corpus
저자
안주현 (대구한의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7-116(30쪽)
제공처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perception of Korean Medicine, one of the academic disciplines, by analyzing a corpus constructed from news articles. Korean Medicine, the traditional medicine of the Korean, has been referred to by various names throughout history, with the term “Korean Medicine (韓醫學)” coming into more widespread use in the 1980s. During modernization and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it was often undervalued in comparison to Western medicine and, at times, lacked a proper designation. The historical trajectory of Korean Medicine reflects the complexity and diversity of public perception and attitudes toward it. This study quantitatively analyzed these perceptions through a corpus-based analysis of news articles.
By extracting and analyzing collocates of ‘Korean Medicine,’ ‘Herbal Medicine,’ and ‘Doctors of Korean Medicine’ from the corpus, the study found that ‘Korean Medicine’ primarily appeared in news articles with press release-like characteristics from related associations, often focusing on the themes of the scientific advancement and globalization of Korean Medicine, highlighting its excellence. ‘Herbal Medicine’ was often associated with specific symptoms, the manufacturing process of herbal medicines, and the human body, making it suitable for examining the treatment process within Korean Medicine. The perception of Korean Medicine was most clearly reflected in news articles related to ‘Doctors of Korean Medicine.’ While ‘Doctors of Korean Medicine’ were sometimes portrayed negatively in articles dealing with conflicts with medical doctors or crimes, they were portrayed positively in articles about celebrities or COVID-19. Through this analysis, it can be concluded that the perception of Korean Medicine is a complex mix of both positive and negative aspects.
이 연구는 뉴스 기사로 구축한 말뭉치를 분석하여 학문 분야 중 하나인 한의학에 대한 인식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의학은 우리 민족의 전통의학으로, 다양한 명칭으로 사용되다가 현재의 명칭인 한의학(韓醫學)은 1980년대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되었다. 근대화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서양의학에 대비돼 평가절하되기도 하였으며, 때로는 적절한 명칭조차 갖추지 못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한의학의 역사는 한의학에 대한 인식이나 태도의 복잡성, 다양성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뉴스 기사 분석을 통해 계량적으로 고찰해 보았다.
한의학 관련 말뭉치에서 ‘한의학’, ‘한약’, ‘한의사’의 연어 목록을 추출하여 분석한 결과 ‘한의학’은 주로 관련 협회의 보도 자료적 성격을 가진 기사문에 나타났으며, 한의학의 과학화와 세계화에 대한 전망 및 성과와 같이 주로 한의학의 우수성을 주제로 다루었다. ‘한약’은 한약의 제조 과정과 함께 구체적 병증이나 신체 등과 공기하며 나타나 한의학의 치료 과정을 살펴보기에 적절하였다. 한의학과 관련된 인식을 가장 잘 보여주는 뉴스 기사는 ‘한의사’와 관련된 것들이었다. 한의사는 의사와의 갈등 관계나 범죄를 다루는 기사에서는 부정적으로 평가되기도 하였지만 연예인 관련 기사나 코로나-19 관련 기사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한의학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이 복잡하게 어우러져 있다고 볼 수 있다.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