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1920~1930년대 중반 소작입법을 둘러싼 식민지 조선과 일본 사회의 대응과 인식 = The Reactions and Perceptions of Colonial Chosun and Japanese Societies Regarding the Tenant Farming Legislation in the 1920s~the Mid 1930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한국 근현대사 연구(Journal of Korean modern and contemporary history)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주제어
KDC
90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03-138(36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소장기관
1930년대 초반 조선총독부가 소작입법 방침을 결정하면서 지주들의 조선소작령제정 반대운동이 거세어졌다. 이에 따라 식민당국은 지주 측의 소작법안 수정 요구를중심적으로 반영하면서 지주소작관계를 통제하려 하여 조선농지령은 소작문제 해결에 역부족인 내용을 담게 되었다. 그럼에도 지주들과 금융업자 등은 조선농지령제정에 불만을 품고 그 시행에 협조적이지 않았다. 한편 소작인 측과 관계자들은조선소작령 제정 촉진운동을 벌이며 여러 가지 법안의 대안을 제시했다. 그러나식민당국의 소작입법 과정에서 소작인 측의 의견을 반영할 공식적인 통로가 없었기에 이는 묵살되었다. 결국 조선농지령은 지주 측에도 소작인 측에도, 또 재조선일본인 사회에서 볼 때도 만족스럽지 않은 채 시행되어 준수되기 어려웠던 한계가있었다.
더보기As the Japanese Government General of Chosun decided on tenant farming legislation policies in the early 1930s, landowners began strong movements against the legislation of the Tenant Law in Chosun. Accordingly, colonial authorities tried to control relations between landowners and tenant farmers by centrally applying landowner requests for modifications of tenant law and thus the contents of the Farmland Law in Chosun were insufficient in resolving tenant farming problems. Nevertheless, landowners and financiers were unsatisfied with the legislation of the Farmland Law in Chosun and were uncooperative regarding its enforcement. Meanwhile, tenant farmers and related parties participated in movements to promote the legislation of the Tenant Law in Chosun and presentedvarious legal alternatives. But these were ignored as there were no official pathways to apply the opinions of tenant farmers in the tenant farming legislation processes of colonial authorities. Eventually, the Farmland Law in Chosun was enforced as a law that did not satisfy landowners, tenant farmers, or even Japanese societies of Chosun, producing limitations in compliance.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6 | 0.66 | 0.7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5 | 0.62 | 1.675 | 0.11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