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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글쓰기의 수업 계획 시안 및 대학생의 인식 분석 = Suggesting an Instruction Plan and Analysing Students’ Perception of Digital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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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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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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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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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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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72(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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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urrent article aims at suggesting an instruction plan for general digital writing in Korea and analysing students’ perception of digital writing. The starting point is that we should teach students digital writing in terms of general education in order to prepare them for the civic lives and professional career in the digital era.
Firstly, the previous researches in the inside and outside of the country were reviewed in order to apply in discussing the instruction plan. While the korean researches focused on the specific area or subject, studies abroad dealt with themes from general digital writing to concrete cases.
Secondly, the terms such as digital literacy and digital rhetoric were defined. Digital literacy can be defined as the knowledge, skills, and behaviors used in a broad range of digital devices which are seen as a network rather than computing devices. Digital rhetoric is the art of informing, persuading, and inspiring action in an audience through media, and it is an advancing form of communication composed, created, and distributed through multimedia. In addition, an instruction plan was provided drown upon the contents and samples of the studies. It contains digital spaces, digital rhetoric, digital tools, digital ethos, and digital copyright etc. Besides, the way how to assess the digital writing is discussed and suggested a couple of assessment manners.
Finally, students’ perception of digital writing was analysed to conceive the needs of students in modelling further instruction plan. Major findings of the analysis showed that most of the respondents agree to need the digital writing course. Especially, they wanted that they can learn writing modes and methods in the digital spaces. Futhermore, they perceived understanding of digital etiquette and copyright as important. The students hoped that they can learn how to deal with digital tools and technology as well as the way to construct digital storytelling.
In conclusion, a variety of programs for enhancing digital writing competence of teachers and students are needed. One of the most important thing is designing workshops in which teachers can recognize the necessity and exchange materials and information of digital writing through mutual dialogue. Furthermore, some successive empirical studies should be followed by the suggestion and analyse of the article.
이 논문은 대학의 교양교육에서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수사법과 다중방식 글쓰기를 위한 수업이 제공되어야 한다는 입장에서 출발했다.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디지털 글쓰기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통적인 글쓰기와 함께 디지털 글쓰기를 병행하여 교육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디지털 세대 대상의 글쓰기 교육을 위한 새로운 수업 모형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글쓰기의 수업 계획서 시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와 더불어 대학생들의 디지털 글쓰기에 대한 인식을 설문조사를 통해 알아보았다.
먼저, 디지털 글쓰기와 관련된 국내외 연구동향과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관련 문헌이나 해당 기관들의 홈페이지에서 제시하고 있는 정보들을 검토하였다. 국내 연구들에서는 특정 분과학문이나 주제 중심으로 디지털 글쓰기를 다루고 있는 데 비해, 외국 대학에서는 포괄적인 수준의 디지털 글쓰기에 대한 논의와 구체적인 수업 설계에 대한 사례가 제시되고 있다. 이어서, 디지털 글쓰기의 특성과 필요성 및 디지털 수사법과 디지털 도구 등을 중심으로 정리한 후, 디지털 글쓰기 수업을 위한 수업 계획 시안을 강의 개요 및 주별 수업내용을 중심으로 제안하였다. 주별 수업 주제의 일부를 제안하기 위해, 국내외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자료와 정보를 활용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글쓰기에 대한 대학생의 인식을 설문을 통해 조사한 결과를 분석하여, 디지털 글쓰기 교육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수요자 중심의 수업 모형의 구상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설문 분석의 결과에서는 대학생들이 대체로 디지털 글쓰기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지털 환경과 도구에 대한 이해, 디지털 에티켓, 디지털 스토리텔링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서 제시된 수업 계획 시안은 포괄적인 차원에서 설계해 본 것이며, 이 과정에서 제시된 자료와 정보를 각 대학의 실정과 맥락에 맞는 디지털 글쓰기 수업의 모형 구상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글쓰기라는 새로운 과목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한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 이 경우에 기술 전문성 개발을 제공하는 전통적인 워크숍 모델 지양하고, 분과학문 특수적이고 협력적인 공동체를 만들어 일차적으로 디지털 기술 도구와 디지털 리터러시 이론에 관해 대화하고, 함께 연구하고, 만들고, 공유하고, 평가하고, 성찰할 시간과 공간이 있는 교수진 중심의 실질적인 워크숍이 바람직하다. 협력 공동체와 기술 관련 전문성 개발 기회의 중심은 대화이기 때문에, 대화를 통해 교수진은 학생들과 자신들이 기술과 디지털 도구에 의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에 관해 말하는 방식을 찾아야 한다. 기술이 글쓰기에서 중심 요소가 되고 있고 ‘핵심 책무성’의 일부라는 점을 글쓰기 교수진에게 고무시키고자 한다면, 기술에 관해 대화하는 방법을 바꿀 필요가 있다. 글쓰기가 어떻게 디지털로 되는가, 글쓰기가 기술에 의해 어떻게 영향을 받는가, 이러한 이해가 더 큰 학문적·인적 공동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보다 구체적인 디지털 글쓰기 수업의 모형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어떤 세부내용을 어떤 활동을 통해 학습할 것인지에 ...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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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2.01 | 2.01 | 2.1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2.11 | 2.11 | 2.837 | 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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