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동맥 림프절 또는 쇄골상부 림프절에 국한된 전이가 있는 재발성 자궁경부암 환자들의 예후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Prognosis of Patients with Recurrent Cervical Cancer Metastasis Limited to Para-aortic or Supraclavicular Lymph Node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1998
작성언어
Korean
KDC
510.4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9-76(8쪽)
제공처
소장기관
자궁경부암에서 림프절 전이가 병소의 재발이나 환자의 예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자궁경부암으로 일차치료 후에 재발한 자궁경부암 환자들 중에서 부대동맥 및/혹은 쇄골상부 림프절에 전이가 있는 환자들의 임상적 특징 및 예후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자궁경부암으로 근치적 전자궁적출술 및 골반림프절 절제술이나 방사선치료 후에 재발한 환자들 중 부대동맥 및/혹은 쇄골상부 림프절에 전이가 있는 환자들의 임상적 특징 및 예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1991년 1월부터 1995년 12월 까지, 원자력병원 산부인과에서 자궁경부암으로 일차치료 후 전산화 단층촬영 및 세침흡인 세포검사에서 부대동맥 및/혹은 쇄골상부 림프절전이가 증명된 재발성 자궁경부암 환자 5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1. 대상환자 55례 중 부대동맥 림프절에 국한된 전이가 있었던 경우는 31례(56.4%)였으며, 쇄골상부 림프절에 전이가 있었던 경우는 24례(43.6%)였다. 쇄골상부 림프절에 전이가 있었던 24례 중 8례는 쇄골상부 림프절에 국한된 전이가 증명된 경우(Supraclavicnlar lynph node : SCLN only군)였고, 나머지 16례는 부대동맥 림프절 및 쇄골상부 림프절에 전이가 동시에 있는 경우(both군)였다.
2. FIGO 임상병기별 분포는 Ⅰ기 9.1%, Ⅱ기 56.4%, Ⅲ기 32.7%, Ⅳ기 1.8%였다. 세포형태에 따른 림프절 전이율은 편평상피세포형이 96%(53/55)였다. 대상환자 55례 중 22례(40.0%)는 일차치료 당시 이미 골반림프절에 전이가 있었던 경우였다. 대상 환자들의 원발암 치료는 방사선 치료만을 시행 받은 경우가 60.0%(33/55), 방사선 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을 시행 받은 경우가 18.2%(10/55), 수술 및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을 시행 받은 경우가 18.2%(10/55), 그리고 수술 및 방사선 치료를 시행 받은 경우가 3.6%(2/ss)였다.
3. 전체 연구대상 환자 55례의 3년 생존율은 14.4%이었으며, 부대동맥 림프절전이군과 쇄골상부 림프절전이군의 3년 생존율은 각각 15.4%, 10.7%이었고, SCLN only군 및 both군의 3년 생존율은 각각 0%, 19.7% 이었다.
결론적으로, 쇄골상부 림프절 전이가 있는 환자는 부대동맥 림프절에 국한된 전이가 있는 환자보다 3년 생존율이 낮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에 따라 재발성 자궁경부암 환자에서는 쇄골상부 림프절의 전이 유무가 환자의 예후를 추정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생각되었다.
It is evident from previous reports that in patients with cervical cancer with metastases to lymph nodes have unfavorable outcome, there are, however, few reports have previously been made of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prognosis of patients with metastasis limited to para-aortic lymph nodes(PALN) only versus supraclavicular lymph nodes(SCLN) following primary treatment. This paper attempts to discuss the outcome of Patients with recurrent cervical cancer metastasis limited to these lymph nodes. This report is a retrospective analysis of 55 patients with recurrent cervical cancer metastasis limited to para-aortic or supraclavicular lymph nodes following radical hysterectomy or definitive radiation therapy treated at the Korea Cancer Center Hospital, from January 1991 through December 1995.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Of the 55 patients entered, 31(56.4%) had positive nodes on para-aortic area only and 24(46.3%) had positive nodes on supraclavicular area. 8 of 24 patients had limited metastasis to SCLN only and 16 had metastatic nodes on both para-aortic and supraclavicular area.
2. The distribution of patients according to initial FIGO stage were 9.1% in stage Ⅰ, 56.4% in stage Ⅱ, 32.7% in stage Ⅲ, and 1.8% in stage Ⅳ. In 96.4%(53/55) of cases, the histologic type was a squamous cell carcinoma. 22(40.0%) of 55 patients had pelvic lymph node metastasis at the time of initial treatment. The distribution of patients by treatment modalities prior to recurrence was 60.0%(33/55) for patients treated with radiotherapy alone, 18.2%(10/55) for patients treated with combined chemotherapy and radiotherapy, and 18.2%(10/55) for patients treated with combined surgery, radiotherapy, and chemotherapy.
3. The overall 3-year survival rate for patients with positive nodes on para-aortic or supraclavicular area was 14.4%; those who had lymph nodes limited to para-aortic only achieved 15.4%; those who had lymph nodes limited to supraclavicular lymph node achieved 10.7%. Of these, those who had nodes on supraclavicular lymph node only or both supraclavicular and para-aortic lymph node achieved 0% and 19.7% 3-year survival rate, respectively.
In conclusion, the outcome for patients with metastasis to supraclavicular lymph nodes was worse than for patients with metastasis to para-aortic lymph nodes only. This suggest that the presence of metastatic carcinoma on supraclavicular lymph node may be a reliable Predictor of probability of survival in such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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