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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폭피해자의 고통의 감정과 일본의 피해자 정체성 = Japanese Atomic Bomb Victims' the Emotion of Pain and Japanese Victim 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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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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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273(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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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examines the construction of the identity of the victims in Japan by focusing on the emotion of pain of the victims of the atomic bombing. In the review, the main targets were the testimony of the victims of the atomic bomb, and the memorial ceremony of the atomic bomb week. Through the review, this article explained that the identity of victims in Japan is formed by sharing the emotion of pain and emotional language of pain of the victims of the atomic bomb. That process was a reminder of the atomic bombings of Hiroshima and Nagasaki in the past, and at the same time forgetting the fact of Japan's war responsibility and the assaults of colonial rule. The Japanese identity of the victims showed a duality that enables a solidarity of transnational peace based on the sociality of pain and moral sentiment, along with the oblivion of responsibility of war. However, more than 70 years after the war, the emotion of pain inscribed on the body due to the aging and death of the atomic bomb victims gradually disappeared, and as the postwar generation who had no experience of war became the mainstream of society, the moral sentiment declined. The transnational solidarity of the peace was weakened. Amidst the social unrest caused by the collapse of the Cold War and the bubble economy, Japanese society has entered the era of memory from the experience of the atomic bombing, and the task of how the generation without experience will inherit the memory of the atomic bombing has emerged. Japan focuses on decontextualization and tragedy in the verbal practice of the atomic bombing, and reinforces victimization through learning of emotions of pain. With the aim of gathering war victims, the damages of the Tokyo Air Raids and the Okinawa War, which were forgotten, are newly called as Japanese war damages.
더보기본 글은 일본의 피해자 정체성의 형성을 원폭피해자의 고통의 감정에 천착하여 검토하였다. 검토에 있어서는 피단협과 원폭피해자의 증언, 원폭주간의 기념식을 주요 대상으로 삼았다. 검토를 통해 본 글은 일본의 피해자 정체성은 원폭피해자 개인의 고통 감정이 공유되고 전이되어 집단화하고, 원폭피해가 고통의 감정언어로 발화되어 집단서사화함으로써 형성되는 것으로 설명하였다. 그 과정은 과거 히로시마, 나가사키의 원폭피해를 상기하는 동시에 일본의 전쟁책임, 식민지지배의 가해의 사실을 망각하는 과정이기도 했다. 일본의 피해자 정체성은 가해의 망각과 더불어 고통의 사회성과 도덕감정에 기반한 초국적 피해의 연대, 평화의 연대도 가능하게 하는 이중성을 나타냈다. 그러나 전후 70년 이상 경과하면서 원폭피해자의 고령화와 사망으로 신체에 새겨진 감각적 고통은 점차 소멸되고 피해의 체험이 없는 전후 세대가 사회의 주류가 되면서 타자의 고통에 공감하고 감정이입하는 도덕감정은 쇠퇴했고 피해의 초국적 연대는 약화되었다. 냉전 붕괴와 거품경기 붕괴로 인한 사회 불안 속에 일본 사회는 원폭피해의 체험에서 기억의 시대로 접어들었고 체험이 없는 세대가 어떻게 원폭피해의 기억을 계승해갈 것인가가 과제로 떠올랐다. 일본은 원폭피해의 언어수행에서 탈맥락화와 참상에 집중하고, 고통의 감정의 학습을 통해 피해자성을 강화하며 전쟁피해자의 결집을 목표로 망각하고 있던 도쿄대공습의 피해와 오키나와전의 피해를 일본의 전쟁피해로 새로이 호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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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 2012-10-30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日本學 -> 日本學(일본학) | KCI후보 |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71 | 0.71 | 0.58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54 | 0.51 | 0.957 | 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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