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mbolism in "a View of the Woods" by Flannery O'Connor
저자
李海英 (祥明大學校 英語英文學科)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1985
작성언어
English
KDC
050.0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25-233(9쪽)
제공처
Flannery O'Connor는 1950년대를 산 미국 남부의 작가이다. 그녀 자신은 천주교신자로서 세상을 보는 데서 오는 비애 혹은 관찰등을 작품 속에 반영시키고 있다. 남부에서 물질의 번창으로 인해 영혼의 중요성을 잃어가고 있는 괴상한 인물등을 주로 주인공으로 그리고 있으며, 특히, 여기서 다루어지는 작품은 작가의 세계를 대표한다고 보여지는데, 하나의 작가적 기교로서 "상징"을 사용하여 작가의 의도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상징은 그녀의 주제를 전달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것이다.
이 작품에서 보여지는 상징으로는 "숲", "호수", "불도저" 등이 있다. 이러한 상징들은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서 다른 의미를 주고 있는데, "발전"을 찬양하는 Mary의 할아버지 MR. Fortune에게는 "숲"이 주는 의미는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이다. Mr. Fortune에게는 "불도저"의 위력이야말로 물질적 번영의 상징인 것이다. 그러나, Mary에게는 숲이 주는 의미는 보통 물질에 물이 든 사람에게는 보여지지 않는 상징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야말로 "정신 세계"를 대표한다고 볼 수 있다.
"호수"는 인공적으로 전기회사가 만들어 놓은 것인데 그 주위에 땅을 소유하고 있는 Mr. Fortune에게 "부"의 기회를 가져다 주는 원인이 되고 있다. 호수 주위에 신흥오락시설을 설치함으로써 돈을 벌려는 상혼과 거기에 의기투합하는 Mr. Fortune하고, 죽음을 무릅쓰고 그 영혼을 잃어 버리고 사는 속인들에 항거하는 Mary하고의 비교는 "상징"을 통해 명백히 묘사되고 있는 것이다.
결국은, 인간은 나만이 잘 살겠다는 인식을 가지고 개개인이 갖는 세계적인 연결성을 부수려고 할 때는 자신의 파멸은 물론이고 주위의 파멸도 초래한다는 교육적인 이야기이다. 그러나 Mary의 끝까지 부르짖는 소리-즉-"숲의 경치를 볼 수 없다", "나는 순전히 나의 아버지의 자식이다"는 어리지만 자연과 인간의 연결성(인간과 인간의 연결성)을 부르짖는 영원의 소리인 것이다.
우리 독자는 용기를 가지고 이 연결성을 항상 기억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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