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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어스름, 그리고 해변 -인도 신화 속에 나타난 신들의 속임수와 경계성- = God`s Trickery and Liminality in the Hindu My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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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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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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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바-아수라의 투쟁신화는 고대 힌두신화의 가장 흔하고 중요한 신화적 모티프로서 초기 문헌인 『베다』로부터 서사시 『마하바라따』와 『라아야나』 그리고 『뿌라나』 문헌들 속에 광범위하게 등장하고 있다. 어떤 신화소는 이들 문헌 속에서 여러 번 재활용되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신들이 보여주는 속임수이다. 전투 속에서 등장하는 속임수는 신과 악마가 합의하에 맺었던 평화협정이나 약속을 교묘하게 피해서 상대방을 살해하는 모습에서 나타난다. 이런 모습은 언제나 신들의 행위이며 또한 최고의 신인 비슈누의 계략임이 드러난다. 신들의 속임수는 상대방과 맺었던 평화협정의 빈틈을 찾아서 그 협정을 가능한 깨뜨리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는 교묘한 전략이다. 신이 악마에게 약속했던 것이나 서로가 맺었던 평화협정의 내용은 대개 아수라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이지만, 아수라를 살해하기 위한 방법은 그 계약내용 어디에도 해당하지않는 ‘중간상태’ 또는 ‘양가적(兩價的)인 경계’에서 만들어진다.
더보기The conflict between deva and asura is one of the most famous and important mythological cycle that has been highly accepted in the Hindu myths, which are repeatedly presented in many texts like Vedas, Mahabharata, Ramayana, and Puranas. Among the mythemes that are most favored in the myth of deva-asura combat is of trickery or deceit intended by the gods like Indra or Visnu, and this is the subject that is most seldomly researched by the scholars. In the myth of Indra-Vrtra, specially presented in Mahabharata, the trickery deliberately intended by Indra clearly be exposed as he try to breach the armistice agreement to kill his enemy, Vrtra, although the truce had been suggested by Indra himself(or, by Visnu) immediately after he(or, devas) had been defeated in the combat with Vrtra. The term of truce that Vrtra asked for as a requital was that he would not be killed with anything that is dry or wet, nor during the day or the night. Indra(or Visnu who control behind him) was so trickery as to strike Vrtra with a lump of foam that is not dry nor wet, and it was twilight. Regarding this context, the Indra`s trickery on truce could be only successful with the liminality of the terms of truce that had been already engaged between adversaries. In case of Visnu`s avatara myth, specially of Narasimha, the plot of the myth is very similar to the Indra-Vrtra myth in the sense that Narasimha is supposed to kill his enemy, Hiranyakasipu, with the liminality of the conditions that Hiranyakasipu could ensured his own life against the death. As a result of the extreme penance for a long time, Hiranyakasipu had a chance to ask for a boon from the Brahma that he would not be killed by anything that is dry or wet, nor human or demon, neither the day nor the night, neither indoors nor outdoors, and so on. However, the boon from the Brahma is nullified when Narashimha kills Hiranyakasipu on the threshold of doorway(this is not outdoors nor indoor) with his claw(not living thing nor non-living thing) at twilight(not the day nor not the night). Penetrating the crevice of the conditions for the asura`s immorality is an kind of clever but wicked strategy played often by the gods when they were confronted with their enemies that they could not overcome, ``In-betweenness`` or ``liminality`` is thus an another characteristic that we can meet as we search for the trace of god`s trickery in Hindu my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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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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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4-2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Journal of Indian Philosophy -> Korean Journal of Indian Philosophy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8-10-1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Korea Society for Indian Philosophy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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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8 | 0.38 | 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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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 | 0.4 | 1.24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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