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蛟山의 정신적 根源 考察 = Examination of Kyosan’s Spiritual and Emotional Root
저자
양언석 (강원도립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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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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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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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482(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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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ucian orthodoxy dominating the era of Chosun society, Kyosan deeply wrested with his scholarly, philosophical, and political thinking to achieve human betterment. His attempt to reform the totalitarian society toward egalitarian was a bold departure from the traditional norms and values of Chosun society. In the end, Kyosan was executed as a victim of severe political wars between the divided government parties of his era.
Kyosan’s life and political path was embedded with recurring events of dismissals, political imprisonment, and regaining political power. Such turbulent political and life experiences led him to find comfort in Buddhism. At the time, Buddhism was considered a cult and, hence, heavily criticized by the society. Given his contradictory upbringing as a traditional Confucian orthodox, his attachment to Buddhism was particularly unusual. Kyosan defended himself claiming that he studied Buddhism but not is associated religiously.
As an unprejudiced thinker, Kyosan was willing to accommodate different scholarly and philosophical schools of thought, and this was eloquently shown through his numerous literary products. However, Kyosan’s openness was not well accepted by the ruling society. In the Confucianism society, his nonconformist and progressive thoughts were a threat. Due to his nonconforming characteristics, poverty, morality, and attachment to Buddhism, Kyosan’s services to governmental offices were a struggle.
Being exhausted by these turbulent political and economic hardships, Kyosan always yearned to return to Kangneung, his hometown. It was in Kangneung where his visions began and where they were nurtured. His strong emotional bond with Kangneung is best illustrated through his poetry. To Kyosan, Kangneng was a symbol of a safe haven, a safe culture, and a reliable source of his spiritual energy, a place where he could seclude himself from secular life.
Even if Kyosan’s life was filled with political hardships, his efforts and struggles to reform society toward egalitarianism were undying. The present article examines Kyosan’s life through his progressive social view and his strong bond with the root of his spiritual thinking, Kangneung.
교산은 조선조 유가사회에서 자신의 학풍을 고뇌하며 새로운 정치사상을 펼치려고 노력했던 사상가로, 당쟁의 와중에서 불행한 삶을 살다 희생되었다. 벼슬길에서 유배와 파직, 그리고 극단적인 비난 속에서 이단시 하던 불교를 가까이 하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
유가사회의 학문과 윤리를 정통으로 배운 교산이 유가의 세계에서 일탈한 삶을 살았는가 하는 것이다. 이에 교산은 불교를 좋아하였지만 믿지는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양한 사상과 학문을 수용하면서 풍부한 감성으로 많은 작품을 창작하였지만, 자유로운 사고는 조선조 사회의 가치관에 의해 부정적인 인물로 평가되었다.
벼슬길에서의 어려움은 성품과 가난, 그리고 도덕성과 불교관을 들 수 있다. 벼슬길과 세상살이의 어려움 속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강릉으로 돌아가려고 간절히 소망하였다. 강릉에서 자신의 꿈을 정립하였고, 그리고 교산의 배경이 되어 꿈을 키워 온 곳으로 항상 그리워하였다.
그러므로 시심과 정신적 중심은 강릉이다. 강릉은 정신적 원천으로 세속의 모든 것을 버리고 안식할 수 있는 멋과 풍류의 세계로 인식하였다.
교산의 생애를 고찰해 보면 잦은 파직과 유배, 비난의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변화의 개혁을 실천하려는 고뇌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 사회변화와 개혁사상의 중심에서 고뇌하며 자신의 정서적 근원을 강릉에서 찾으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므로 교산의 강릉관과 어려운 삶 속에서 정신세계의 근원을 고찰하였다.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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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3-12-04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Association of Korean Education | KCI등재 |
2013-12-0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Modern Education Of Korean Language -> KOREAN EDUCATION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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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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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06 | 1.06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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