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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윤리의 교육 범례 = A Study on the Mutual-Living`s Educational Paradig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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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190.7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67-184(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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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공처
21세기의 세계시민성 시대는 선천의 홍익교육 이념에서 한 단계 나아가 상생윤리의 교육으로 들어가면서 자기도 이롭고 상대방도 이로운 상화(相和)의 교육 범례가 요구된다. 이는 곧 자기와 타자 사이의 ``플러스 섬(plus-sum)``현상을 지향하는 교육 범례이다. 공생(共生)이 ``나와 남``이 같이 사는 일시적이며 상극적 평화범례라고 한다면, 상생은 ``너와 내``가 공공으로 함께 생명을 살리는 상통(相通)의 범례이다. 근대조선에는 개벽사상이 나타나서 기존의 음양(陰陽) 이분법 사유방식을 해체하고 상극을 상화(相和)하는 횡단매개 교육 범례가 나타났다. 상극의 대립구조를 매개하는 상화(相和) 매개의 중매(中媒)교육이 강조되었다. 이는 한국인의 삼원사유에 근거하여『천부경(天符經)』의 하늘·지구·인간의 삼원요소를 매개하는 삼재사상과 연관된 교육 범례이다. 이 글에서는 상생윤리의 구조를 밝히고 이에 따른 교육 범례를 비교론적 관점에서 모색하고자 한다. 비교론적 관점에서 우리는 상생윤리의 교육 범례를 뚜렷하게 부각하고 있는 20세기 초반의 강증산(姜甑山)의 해원상생의 교육 범례, 20세기 중반의 송정산(宋鼎山)의 공공상생의 범례, 20세기 후반의 유영모(柳永模)의 공공구속을 차례대로 비교하여 고찰하면서 21세기 한국의 상생윤리의 실천화용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들은 상극 대립 사이에 횡단매개하는 생명살림 교육 범례를 전제로 상극에서 상생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중시하였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은 각각 해원(解寃), 삼동(三同), 공속(共贖)을 중매(中媒)로 삼아 상화(相和)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에 윤리교육의 역점을 찾고 상황의 실천화용을 공통적으로 강조했다고 할 것이다. 이러한 세 가지 맥락을 상호 비교함으로써 조선근세 이후의 상생윤리의 교육 범례를 고찰하여 21세기 상생윤리의 새로운 좌표설정을 마련하고자 한다.
더보기In this paper, we focus on three educational paradigms in the context of mutual living ethics in Korea. First of all, Jeung-San(1871-1909) define resentment and regret as social and personal insufficiency and Won(寃) as group`s revenge emotions. Jeung-San believed that the root of these dissatisfactions of Won(寃) can be solved mutual living`s mind in educational paradigm according to Three World`s Heaven Earth Public Affairs. Jeong-San(1900-1962), the second Master of Won-Buddhism established the ideal civilized society that is formed on the basis of Triple Identity ethics. The global village causes more problems than any other period and jeopardizes human survival. Among many problems such as ecocide, religious violence, aggressive warfare and terrorism, nuclear weapons and destruction of humanity, educational paradigm of public mutual living can solve these various antagonism. This paper is oriented to find out educational paradigm in the mutual living`s ethics and practice among Jeung-San Master and Jeong San Master`s Triple Identity ethics with You Yuong-Mo(1890-1981)`s Public Redemption. Firstly, mutual living`s mind in educational paradigm includes the educational meaning of media function with other resentment and regret tradition as the public common value. The principle of public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among revenge emotions can be easily found in mutual living ethical thoughts. Secondly, the human life can be found diverse complexity as private with other lives in Triple Identity ethics. To create a harmonious education to keep human being esteem, and public communication as human dignity must be the solutions to various antagonism and many conflicts of the world. Thirdly, Public Redemption can create the new educational environment of peace and mutual- living mode beyond ideological conflicts and different belief systems. To establish the world of mutual living, the mutual harmonious educational paradigms are very important. In conclusion, mutual living is trans-versal values that require global responsibility for prosperity and happiness and community of rights and global citizenship. Mutual Harmony and Public mutual living with Pubic Redemption can serve common goodness as ethic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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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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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10-07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윤리교육연구외국어명 : Journal of Ethics Education Studies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9 | 1.39 | 1.2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14 | 1.06 | 1.679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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