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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카의 소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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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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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2(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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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학파의 소유론은 원론적으로는 소유를 윤리적 관점에서 정치적 범주로 다루는 전통적 소유론의 패러다임 속에 머물지만 그 내부에서 전통적 소유론의 특징들을 점차 약화시키는 과도기적인 경향을 보여준다. 특히 후기 스토아주의자 세네카(L.A. Seneca)는 소유의 문제에 관해 윤리적 관점을 견지하면서도 이를 개인의 주관적인 도덕성의 영역으로 축소시킴으로써 소유의 사회윤리적 차원을 상당 부분 제거해버린다. 본 논문은 사적 소유에 대한 도덕적 정당화 이론의 역사라는 맥락에서 그 일환으로 세네카의 소유론을 주제화하고 그 논변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이를 통해 세네카의 소유론이 소유욕은 도덕적으로 단죄하면서도 그 산물인 사적 소유는 옹호하는 이중성을 보이며, 세네카가 사적 소유를 정당화하는 이론적 근거를 바로 스토아학파에게 독특한 무차별성(διορα)의 원리에서 구한다는 점이 밝혀질 것이다. 이와 같은 분석에서 초기 스토아학파에게서는 본래 사적 소유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함의를 지녔던 무차별성의 원리가 세네카에게서는 어떤 의미 변형을 거쳐 사적 소유에 대한 도덕적 정당화의 논거로 전용되는지가 고찰의 초점이 될 것이다.
Die Eigentumslehre der Stoa bleibt im Grunde innerhalb des Paradigmas der traditionellen Eigentumstheorien, worin das Eigentum in erster Linie vom sittlichen Gesichtspunkt aus als eine politische Kategorie behandelt wurde. Aber sie zeigt zugleich die Übergangstendenz, daß die charakteristischen Züge der traditionellen Eigentumslehre in ihr allmählich geschwächert werden. Bei dem späten Stoiker Seneca insbesondere, obgleich er den sittlichen Geschichtspunkt festhält, wird die Eigentumsfrage auf die Sphäre der subjektiven Moralität des Individuums reduziert und damit ein großer Teil von der sozialethichen Dimension des Eigentums eliminiert. Der vorliegende Aufsatz thematisiert die Eigentumslehre von Seneca als ein Glied in der Geschichte der Theorien, die das private Eigentum moralisch legitimieren, und überprüft kritisch ihr Argument. Die Eigrentumslehre vom Seneca zeigt die Ambivalenz, daß sie einerseits die Habgier moralisch verurteilt, andererseits aber das private Eigentum verteidigt, das doch Seneca zufolge ein Produk der Habgier ist. Seneca sucht die theoretische Basis, womit er das private Eigentum ligitimieren will, gerade in dem der Stoa eigentümlichen Prinzip der Adiaphora. Im Zentrum unserer Analyse steht das Problem, durch was für eine Sinnverschiebung sich das Prinzip der Adiaphora, das bei den frühen Stoiker ursprünglich einen sehr kritischen Sinn gegen das private Eigentum hatte, beim Seneca in einen Argumentationsgrund der moralischen Apologie des privaten Eigentums verwand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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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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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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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5 | 0.45 | 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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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7 | 0.53 | 1.021 | 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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