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미지에 의한 공간의 생성과 소멸 연구 : 본인의 작품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reation and Extinction of the Space thru Tree Image : Centering around My Work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 2007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 : 미술학과 (서양화전공) 2007. 2
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KDC
653.11 판사항(4)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35p. : 삽도 ; 26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p. 34-35
소장기관
자연은 인간 삶의 터전이요 인간의 삶과 죽음은 자연의 섭리와 마찬가지로 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밟으며 시간과 공간의 흐름 속에서 그 생명력을 원천으로 삼아 순환 관계로 공존하고 있다. 순환적인 자연의 법칙이 엄밀히 존재한다는 것을 인지하여 본 연구자는 자연의 대상 중에서 생명을 지닌 모든 것들의 한 생애를 함축성 있게 설명하고 있는 나무를 주요 소재로 삼고, 자연 현상에서 일어나는 생성과 소멸의 의미를 인간의 삶과 죽음이라는 문제와 결부시켜 표현하고자 한다. 나무는 눈으로 볼 수 있는 형상의 자연으로써 인간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조형 활동에 모태가 되어 왔다. 나무의 무수한 인연으로 얽혀있는 듯 한 나뭇가지들과의 관계에서 인간과 인간의 끈끈한 관계를 표현하고자 한다. 죽음은 절망의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삶의 또 다른 형태로 존재한다. 나뭇가지의 반복적 이미지와 휘어지고, 끊어지고, 다시 생겨나는 자연의
본질에서 인간의 고단한 삶과 죽음이 반영되어 새로운 이미지를 드러낸다.
자연은 끊임없이 유동적이며 언제나 상호 기생한다. 차별 없이 공존하는 세계이다. 마침내 전부 공(空)으로 돌아가지만, 어김없이 살아 돌아오면서 환생과 순환을 거듭하는 나무는 인간의 조형적 창작활동의 소재로서 무한한 요소를 지니고 있으며 작가의 주관적인 시각에 따라 다르게 변형될 수 도 있다. 본 고는 먼저 자연을 유지하는 근본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매개체인 살아있는 나무의 생명 활동을 통하여 동적인 형태의 생명 성을 작품을 통해 극대화시켜 나뭇가지를 여러 겹으로 반복하고 신중히 조절하여 감상자의 시선을 이동시키고자 한다. 이것은 나뭇가지의 뻗어나감이 거의 유사하지만 그 유사성을 최소로 줄이면서 그 최소한의 유사성 차이에 시선을 집중시켜 강조의 효과를 내고자 한 것이다. 그리고 나뭇가지로 시간의 흐름과 세월을 느낄 수 있도록 나뭇가지의 반복을 통해 반복의 또 다른 속성인 리듬을 창출한다. 여기에 반복과 리듬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작품의 조화와 재미를 부여한다. 그러므로 본 고의 작품은 기법과 재료를 다양하게 이용하여 자연과 생명의 암시적인 형상들이 뚜렷한 나무로 인상 깊게 표현하고자 한다.
Nature is the living ground for humans and Man’s life and death, as with a provision of nature, goes through the creation and termination, and based on this life force and within the flow of time and space it co-exists in a revolving relationship. Recognizing the existence of circulative laws of nature, this researcher has chosen trees as the main topic since it encompasses the significances of life of all living things, and intends to express the creation and termination in life in relation to the matter of Man’s life and death. Tree is a physical representation of nature, has a close relationship with human life and has been the core of figurative arts. A tree’s copious intertwined branches in its destined associations will represent the tenacious relationship in between Man to Man. Death exists not in a negative desolation but as life’s another form.
Nature is in a constant state of flux and always in mutual growth. It is an indiscriminate, coexisting space. Eventually reverting to naught returning to life without exception, a tree possesses unlimited resources as figurative creative ventures and can be altered depending on the artist’s subjective view. This work expresses the tree as the maintaining force in nature and focused on the dynamic life force through careful adjustments in overlapping of branches to move the viewer’s sight. Tree’s branching pattern is repetitive but reduction in repetitions and focusing the viewer on the differences in the repetition to emphasize the effect. The repetitive branch patterns bending, breaking and renewing in nature embody Man’s weary life and death to create a new image.
Also the branches can convey a sense of flow of time and seasons by the repetitive rhythm of the branches. Controlling usage of repetition and rhythm determines the work’s harmony and pleasure. Therefore this work shall use various techniques and material to express implicit figures of nature and life in a vivid form of a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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