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한일관계에서 시민사회의 역할과 뉴거버넌스 = The Role of Civil Society and New Governance in Korea-Japan Relations
저자
정미애 (국민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7-41(25쪽)
KCI 피인용횟수
5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After the Liberation, the history of the Korea-Japan relations has moved back and forth, from political antagonism to economic cooperation, and again to tensions concerning understanding history. Although the Korean and Japanese governments should maintain their economic cooperation under tripartite alliance led by the United States, understanding history has not been resolved between Korea and Japan. History is not only the memory of the past but also the problem of the present.
In this paper, I focus on the role of civil society as the major actor in the Korea-Japan relations under the framework of new governance theory. The premise is that the Korean-Japan relations could be enhanced according to more extensive engagement of civil society on history issues between two countries. Unlike government, which could not change their basic foreign policy doctrines, civil society could be more flexible to make compromises because of its ideal-driven and informal characteristics.
This paper examines two cases as the successful cases of cooperations between Korea and Japan civil societies. Firstly, there have been the continuing cooperations between the Korean and Japanese civil society groups for thwarting official adaptations of the right-wing textbooks written by the so-called Tsukurukai (the Japanese Society for History Textbook Reform). In addition, several Korean and Japanese civil society groups have cooperated in order to help the victims by the forced mobilization under the Japanese colonialism including “comfort women” who served as sex slaves for Japanese soldiers during World War Ⅱ. As a result of this research, I argue for the possibility of more desirable Korea-Japan relations throughout the civil societies of the two countries in the 21st century.
해방 이후 한국에게 일본은 준동맹국으로서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가운데 청산의 대상에서 경제협력국으로, 그리고 다시 청산의 대상으로 재부상해 왔다. 본 연구는 일본이 여전히 우리의 ‘청산의 대상’으로 남아있는 현시점에서 미해결된 과거의 문제를 현재로 환원시켜 한일관계의 현안들을 보다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주체로서 시민사회에 주목한다. 시민사회는 정부가 국가 간의 외교상 관계 및 제도적 문제 등으로 인해 접근하기 어려운 현안에 있어서도 시민사회가 갖는 이념지향성과 비공식성을 기반으로 형식과 제도를 넘어선 연대와 협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뉴거버넌스적 관점에 입각하여 시민사회를 한일관계의 주요 행위자로 설정하고 이들의 역할과 기능 여하에 따라 한일관계가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기본적 전제에서 출발한다. 본 연구는 한일 양국 간에 제기되고 있는 갈등현안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시민사회의 활동과 그것이 한일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함으로써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한일 시민사회의 활동이 한일 간 갈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성공사례로써 한일 시민사회의 연대활동이 두드러졌던 새역모의 역사교과서 불채택운동과 일본군위안부문제를 포함한 일제하 강제동원피해자문제를 중심으로 그 활동내용을 살펴보고, 향후 한일관계의 갈등해소를 위한 한일 시민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현실적 방안을 모색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10-0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KCI등재 |
2019-04-10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nal of Asia-Pacific Studies -> The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KCI등재 |
2013-12-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nal of Asia-Pacific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6-0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아시아 태평양지역연구원 -> 국제지역연구원영문명 : Center for Asia-Pacific Studies -> Institute of Global Affairs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6 | 0.76 | 0.7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6 | 0.73 | 1.093 | 0.23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