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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代 初期 四川地域 佛敎文化의 地域性 - 金牛道를 따라 형성된 初期 石窟群을 中心으로 = A Study on the locality of Buddhism in Sìchuān District in early Tang era - Focus on sculptured forms group made along the Jīnniú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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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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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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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reviewed on the sculptured forms group made along Jīnniú road out of the traffic lines across Cháng’àn and Chéngdū and investigated the locality of Buddhism in Sìchuān District in early Tang era. The most remarkable one from the studies in this respect, new formation and pattern which had been introduced from Cháng’àn was popular earlier through this road than other regions and such fashion took a lead in the forms around other traffic roads in Sìchuān District and Cháng’àn as well. It was decided that such background is related to the movement of the monks to Sìchuān District due to upheaved political situation at the end of Sui Dynasty and early of Tang era.
In addition, the biblical study revealed that Buddhism in Sìchuān area was in severe conflict with Daoism. In this situation, making and displaying ‘Image of Buddha Amitabha with fifty Bodhisattvas’ as a meaning of Clean Ground World presented at present to the home-based believers was one of the way to solve the issues of the Buddhism at that time. It is believed that the popularity of such forms deemed to reflect the willing of the Buddhist Priesthood in the Buddhism of Sìchuān District.
In relation to these, the features of making the statues rarely dicovered other than Sìchuān area such as the statue of Gautama Siddhartha with ear rings or holding maņi or accompanied with 8 guardian statues regardless of the name of the statue of Gautama Siddhartha. Such features were not individualistic but intended to express the Clean Ground World.
On the other hand, Juxtaposed Images of a Buddha and the Celestial Worthy were found in a single inche. This point was considered as a part for discussing the locality of Sìchuān Buddhism differentiated with other eras and other districts.
본고는 金牛道를 따라 형성된 석굴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여 당대 초기 사천지역 불교의 지역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로써 당대 초기 금우도 주변에 제작된 석굴들에서 확인되는 특징은 사천의 다른 지역이나 사천 이외의 지역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기에는 금우도가 장안과 성도를 잇는 교통로라는 측면이 장점으로 작용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隋末 唐初의 어지러웠던 정치상황으로 인해 승려들이 사천지역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대 초기 사천지역 불교문화의 특징 중 아미타불오십보살상의 제작은 다른 지역에 비해 두드러진다. 불보살이 안락세계에서 사바세계로 이동한다는 점 때문에 사바계에 살고 있는 신자들에게 좀 더 가깝게 이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특징 때문인지 당대 초기를 지나 장안과의 문화교류가 다시 밀접해지는 성당이 될 때까지 사천의 서방정토신앙을 대표하는 도상으로 자리 잡았다. 사바세계에 살고 있는 신자의 입장에서 아미타불과 보살을 실견한다는 것은 사후 서방정토로의 왕생과 다른데 여기에 사천지역 불교의 지역성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존격에 상관없이 보주를 들고, 이당을 착용하고 있는 장엄여래상도 의도 된 것이라고 보았다. 보주와 이당은 정토를 의미하는 모티브로 제작되어, 신자가 사바세계에 현현한 정토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상징적인 역할을 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하여 다양한 불보살의 뒤편에 등장하는 팔부중도 설법하는 불국토에서 설법하는 여래의 주변에 등장하는 聽衆의 역할로 제작되었다고 보았다. 신자가 보주와 이당을 통해 나타낸 정토를 체험하고, 정토에서 여래의 설법에 참여하는 구체적인 이미지를 갖는데 팔부중 도상이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한편 당대 초기 사천지역에서 보였던 불교와 도교의 대립상황은 실제 상의 제작에 있어서 도교상의 증가와 불도상이 제작되는 원인이 되었다. 이 불도상은 성당대 사천의 다른 곳에서 확인되는 불도상 및 다양한 존격의 이불병열상 제작으로 이어졌다. 신자들은 종교적 역할이 다른 두 상을 제작함으로써 그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하였는데 이러한 부분이야 말로 신자들의 의도가 반영된 사천지역 불교문화의 지역성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보았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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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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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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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95 | 0.95 | 1.0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4 | 0.78 | 1.654 | 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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