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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羅 加耶古墳의 曆年代 = The absolute date of Shilla Gaya To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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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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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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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02(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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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고분의 曆연대에 대해 100년 이상의 연대폭을 보이는 등 심각한 견해차를 노정되고 있는 신라 가야고분의 역연대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먼저 연구사를 검토하고 피장자의 추정이 가능한 고구려 태왕릉 출토 마구, 기년명을 가진 중국제 도자기와 공반된 백제마구, 일본열도의 연륜연대 자료 등을 통하여 한일고분의 교차편년의 기준이 되는 경주시 황남동 109호분3.4곽.부산시 복천동21.22호분.大阪府大庭寺TG232窯, 황남대총 남분, 합천군 옥전M3호분.埼玉縣稻荷山古墳의 역연대를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그리고 역연대에 대한 논의를 기반으로 종래 역사적 사건과 연계하여 역연대를 도출하고 이에 따른 해석에 대한 재검토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황남동109호분3.4곽, 복천동21.22호분, 大庭寺TG232窯은 4세기 말, 황남대총 남분은 5세기 중엽, 옥전M3호분, 稻荷山古墳은 5세기 후엽으로 그 역연대가 설정되었다. 이는 역연대의 기준이 되는 3者가 모순 없이 整合성을 보여주는 점에서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부산시 복천동21.22호분을 5세기 중엽으로 보는 연대관은 400년 전후 광개토왕의 남정을 지나치게 의식한 것이며, 이는 신라의 영향력이 부산지역에 미친 시기를 늦추어 보고 이 지역의 독자성을 강조하려는 의도에 의한 것이다. 한편 황남동109호분3.4곽을 4세기 중엽으로 보고, 황남대총 남분을 5세기 초로 보는 견해는 신라의 성장을 과대평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기마민족이 김해지역으로 이주하고 또한 다시 일본열도와 영남내륙지역으로 이동하였다는 주장은 그 실제성과 해석의 방법론적 문제뿐만 아니라 그 근거로 제시한 역연대가 전혀 일치하지 않는 점에서 역사적 사실로 볼 수 없음을 분명히 하고자한다. 본고에서는 역사적 맥락에 의해 선험적으로 역연대를 결정하는 것을 止揚하고, 고고자료의 분석에 기초한 객관적인 역연대의 구축을 지향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를 통하여 역사 해석의 합리적인 시간축이 제공될 것으로 본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ablish absolute date of Shilla Gaya tombs which show serious differences of opinions about historical absolute date of tombs over more than 100 years. First research history was reviewed and through excavated harness of Goguryeo King Tae’s tomb which can estimate the period of buried person, Chinese porcelains with records of names of years, excavated Baekje harness, growth ring chronicle data of Japanese archipelago for absolute date of the third/fourth gravers of tomb No.109 at Hwangnam–Dong in Gyeongju city, the gravers of tomb No.21/22 at Bokcheon–Dong in Busan city, Obdera TG232 Kiln in Osaka Prefecture, South tomb of Hwangnam Great Tomb, the graver of tomb Okjeon No.M3 in Habcheon–Gun and Inariyama tomb in Saitama Prefecture, which all become the standard of crossing dating of Korean & Japanese tombs were mainly reviewed and discussed. And based on discussion of absolute date were induced in connection to the historical events of the past and re–review of historical interpretation was conducted. As the result, absolute date of the third/fourth gravers of tomb No.109 at Hwangnam–Dong, the gravers of tomb No.21/22 at Bokcheon–Dong and Obdera TG232 Kiln was set as the end of the 4th century, absolute date of Hwangnam Great Tomb was set as the middle of the 5th century and the graver of tomb Okjeon No.M3 and Inariyama tomb was set as late period of the 5th century. It is judged to have higher reliability because all three parties, which become the standard of absolute date, show conformity without contradiction. Opinion of absolute date of the gravers of tomb No.21/22 at Bokcheon–Dong around the middle of the 5th century is from too much consciousness of the expedition to the south of Great King Gwanggaeto around the year of 400 and it was intended to emphasize identity of this region by postponing the period of influence of Shilla on Busan region. On the other hand, opinions of regarding the third/fourth gravers of tomb No.109 at Hwangnam–Dong as the middle of the 4th century and south tomb of Hwangnam Great Tomb as the early part of the 5th century are judged that growth of Shilla was overestimated. Just like this, I would like to make it clear that we cannot recognize insistence that horse–riding people moved into Gimhae region and also again moved to Japanese archipelago and inland region of Yeongnam as historical events since not only issues of its reality and methodology of interpretation but also absolute date suggested as the ground are not conforming at all. In this thesis, establishment of objective absolute date based on analysis of archaeological data was pursued by sublating deciding absolute date in transcendental experience by historical logical connection. It is believed that reasonable axle of time of interpretation of the history will be provided through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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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7 | 0.7 | 0.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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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 | 0.89 | 1.572 | 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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