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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 성장의 벽과 질적 전환의 길 = The Limits of the Quantitative Growth and the Way to the Qualitative Turn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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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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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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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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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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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2015~2016’s study of premodern history, that of ancient history played sufficient role, but that of Goryeo period insufficient, and the portion of the Joseon period study was too large. Considering the recent number of the theses for doctorates, this tendency shall be maintained.
In 2000’s, the weight of the study of political and foreign relations history did not change particularly, but that of cultural history took a great leap, and that of economic history seriously reduced. The tendency has been kept up and the situation is same in the year of 2015 and 2016.
Generally speaking, the quantity of the study of Korean history took a great leap in the 21st century. But the quantitative growth stopped and came to a stand-still or broke down. Now we have to find new ways to qualitative turnover. One of them is taking new methodology and communicating with the mass. Digital humanities is good one. One of the properties of history is story-telling. Considering the historical study of the West developed new cultural history by way of microhistory(microstria), digital humanities will break a path for communicating with mass as well as for satisfying the storytelling property of history.
2015~2016년의 전근대사 연구에서 고대는 자신의 몫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고려시대는 미약하고, 조선시대는 압도적으로 크다. 박사학위 논문 편수로 보더라도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00년대에 접어들어 정치사, 대외관계사 연구는 예전과 크게 다를 바 없었으나, 문화사 분야는 크게 성장했음에 반해 경제사 분야의 부진은 매우 심각했다. 그러한 경향은 2015~2016년에도 여전하다.
전반적으로 보건대 한국사연구는 21세기에 접어들어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다. 그러나 근래에 양적 성장은 정지되고 오히려 정체 내지 퇴보의 길로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전환의 새로운 길을 모색할 때이다. 그것은 새로운 방법론을 받아들이면서 대중과 소통하는 것이다. 그 대안의 하나로 디지털 인문학을 들 수 있다. 역사학의 기본적 속성 가운데 하나는 스토리텔링이다. 서구의 역사학이 미시사에서 신문화사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면서 발전하였음에 비추어 볼 때에, 디지털 역사학은 역사학의 스토리텔링적 속성에 충실하면서 대중과의 소통에서도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0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5-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05 | 1.05 | 0.9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4 | 0.75 | 1.505 | 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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