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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의 본질과 역사, 그리고 미래 전망 : 한국 유교를 중심으로 = The substance, history & future of confucianism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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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27(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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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국제화시대를 맞이하여 문화의 양상이 변하고 있다. 20세기까지의 근현대문화가 국민문화중심이었다면 21세기 한국사회는 다문화사회에 진입하여 있고 심지어는 사문화(私文化, I-Culture)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한편 한국유교문화는 효에 기반한 혈통주의와 가부장적 가정윤리가 전통을 이루어왔다. 한국유교는 국제화 다문화 사문화 시대에 대한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시대적 사회적 변화 적응될 것을 강요받고 있다. 반면에 한국의 타종교들은 부단한 노력을 통해 한국사회의 변화에 적응해가고 있다. 한국유교가 전통문화의 박물관적 보존가치 혹은 관광자원가치 혹은 고대 문화의 학문적 연구대상으로서 만이 아닌 살아있는 21세기 미래문화의 창조에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인가? 한국은 중국이나 일에 비해 유교의 본질인 효문화가 종교의식으로서 살아 숨 쉬고 있다. 또한 유교문화의 잠재력(유교경전을 포함한 수많은 유학자들이 이룩한 성과들, 유구한 유교문화전통)과 공자학원의 확산을 통한 중국유교의 새로운 조명을 고려해 본다면 유교문화가 21세기 인류문화의 대안 마련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유교의 경우, 현재의 존재 가치를 구현하며 국제화 시대를 염두에 둔 `21세기형 유교인`을 기대한다면 `한국의 효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면서, 유교적 교양에 기초하며, 현대적 감각을 갖추고, 참여와 봉사의 모토를 지닌 유교인`이 요청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국유교의 미래 역할은 성균관과 향교 그리고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부 등 유교 관련 기관들이 한국 `가정교육`의 메카로 거듭나는 방향 모색에서 그 대안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Koreans have been considering Hyo the foundation of ethics and the family the most valuable. Hyo begins with filial attachment to our parents. Although Hyo is the root for embodying humanity in our daily existence, it is no conformed to family ethics. As a comprehensive virtue, Hyo must extend to other forms of human-relatedness as well. The ultimate expression of Hyo is our filial attachment to nature and the cosmos as a whole. Hyo(filial piety) is a point of departure of Korean Confucianism. Specifically, it is the first concrete step to put humanity into practice. There is no way that we can expand our humanity outward, if we cannot even begin to show that we care fog our parents. The main concept of Confucian education is character-building. Learning to be human is `for the sake of the self.` The dignity, independence, and autonomy of the self are cherished Confucian values. Self-knowledge is absolutely necessary for political responsibility, social engagement, and cultural sensitivity. While Confucian humanism is holistic, it is also differentiated. Society variously understood provides the context for self-realization. This is the reason why the family is crucial as the primordial environment for personal transformation. 21st century is Multi-culture, Individual-culture period. Korean Confucianism needs Confucian person with Confucian commonsense fit for Multi-culture, Individual-culture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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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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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31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동양철학연구(Journal of Eastern Philosophy) -> 동양철학연구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Eastern Philosophy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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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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