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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향적 연구에 의한 경주지역 주민의 Helicobacter pylori 재감염률 및 관련요인 = A prospective study of Helicobacter pylori reinfection rate and related factors in Gyeongju - si residents
저자
도준형(Joon Hyung Doh) ; 강복수(Pock Soo Kang) ; 황태윤(Tae Yoon Hwang) ; 이경수(Kyeong Soo Lee) ; 김석범(Seok Beom Kim) ; 김상규(Sang Kyu Kim) ; 김호각(Ho Gak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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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2
작성언어
-KDC
500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357-368(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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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지역사회 주민들에 감염된 H. pylori에 대한 성공적인 제균치료가 이루어진 이후의 1년 재감염률을 파악하고 재감염과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법 : 1998년 3월 경상북도 경주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의 소화불량 증상이 있는 주민 중 내시경 검사를 통한 신속요소분해효소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된 사람에 대하여 H. pylori 제균치료를 위해 tripotassium dicitrato bismuthate 600 mg 1일 2회, amoxicillin 500 mg 1일 4회, metronidazole 250 mg 1일 4회로 구성된 삼제요법을 실시하고 1년 후 13C-요소호기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된 87명 중 추적이 가능하였던 8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들을 1년간 추적 관찰한 후 재감염 여부를 판정하기 위한 13C-요소호기 검사와 재감염 관련 요인의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 13C-요소호기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 받은 대상자는 16명으로 H. pylori의 1년 재감염률은 18.6%였다. 연령별로 50세 미만군에서는 1년 재감염률이 4.5%이었으나, 50세 이상군에서는 1년 재감염률이 23.4%로 두 연령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13C-요소호기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 받은 후 1년 간 연구 대상자 본인이 느끼는 주관적 소화불량 증상 중 '식후 포만감'이 있는 경우와 '상복부 팽만감'이 있는 경우에 각각 재감염률이 40.0%와 27.9%로 아닌 경우에 비하여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p<0.05). 소화불량의 증상인 식후 포만감, 상복부 팽만감, 역류 증상, 속쓰림 그리고 상복부 통증의 증상 각각에 1점씩의 점수를 부여하여 5점 만점으로 소화불량 증상을 점수화 했을 때, 점수가 4∼5점인 경우에 재감염률이 39.1%이었고, 2∼3점인 경우에는 12.5%, 1점 이하인 경우에는 10.3%로 점수가 높을수록 재감염률이 높아지는 양상이었으며 통계학적으로도 유의하였다(p<0.05). 재감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예측하기 위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최근 1년 동안의 소화불량 증상 점수가 4∼5점인 경우에 교차비가 4.5로 통계학적으로 재감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다(p<0.05). 결론 : H. pylori 제균치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지역사회 주민의 1년 재감염률은 18.6%였다. 개인의 주관적인 소화불량 증상 호소 정도는 지역사회에서 H. pylori 재감염을 시사하는 근거의 하나로 H. pylori 제균치료 후 추적검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Background : High prevalence of Helicobacter pylori (H. pylori) in developing countries may result in high reinfection rate after eradication therapy, but there were few studies on H. pylori reinfection, especially in community population.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one -year reinfection rate of H. pylori after successful eradication therapy and the factors related to the reinfection of H. pylori in community population. Methods : 86 persons who had been confirmed as H. pylori-negative by 13C-urea breath test were included. They were ones of 181 persons treated by eradication regimen one year ago because of H. pylori-positive in serologic H. pylori antibody test and rapid urease test. The reinfection rate of H. pylori and the factors related to the reinfection of H. pylori were investigated after one-year follow-up. The subjects were confirmed as H. pylori reinfection by repetitive 13C-urea breath test and asked to answer the questionnaire regarding demographic characteristics, dyspepsia symptoms, health-related behaviors and family history. Results : The one-year reinfection rate was 18.6% in this study. The one-year reinfection rate of the subjects who aged above 50 years was 23.4% (p<0.05). The symptom score (total 5) was positively related to H. pylori reinfection (p<0.05). In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subjective symptom score was the significant factor in predicting H. pylori positivity by 13C-urea breath test (OR=4.5, p<0.05). Conclusion : During 1 year period after successful H. pylori eradication, the reinfection rate of H. pylori was 18.6%. The subjective symptom score survey by questionnaire may be useful predictor of H. pylori reinfection in community setting.(Korean J Med 63:357-36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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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0-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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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1 | 0.1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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