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사설시조 속 ‘죽음’의 인식 층위와 그 시학적 의미 = Strata of Perception of ‘Death’ in Saseolsijo and its Poetic Meaning
저자
박상영 (대구가톨릭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55-190(36쪽)
제공처
소장기관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awareness of death in Saseolsijo and its poetic implications, which has not been a focus in the study of classical poetry. Three aspects were identified in Saseolsijo: cases where life and death are perceived as disconnected; cases where it is recognized continuously to connect the temporal life to the afterlife; and cases that show a critical consciousness of reality beyond these problems.
The first case is discovered in one of two ways: poetic speakers accept death as it is and express their sad feelings; or poetic speakers show an aspect of secular entertainment as part of their refusal to die. The second case is also discovered in two ways: recognition of death is revealed while the ideal world is presented; or the continuity of life and death is shown in cyclical structure of death-regeneration without an ideal world. While the former shows cyclical perceptions in spatial aspects, there are differences in the latter, offering a cyclical perception through death-regeneration on an ontological level. The last case expresses in one of two ways: death is as an auxiliary means of expressing the emotions of the poetic speaker; or death is a criticism of reality, along with the leading aesthetic concepts such as grotesqueness.
It is meaningful that each case provides a clue about the tragedy in a manner contrary to the optimistic aesthetics such as humor, which has previously been pointed out as a key aesthetics of this genre. This research provides a starting point for understan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aoist transcendence and Confucian reality. The foundings are poetically significant in that they suggest the possibility of eroticism, which is a long-standing controversy in the field. Furthermore, this research is necessary to have thorough awareness and education on death, beyond the boundary between daily life and non-daily life(death).
본 연구는 지금껏 고전시가 연구에서 주목한 바 없는 사설시조 속 죽음에 대한 인식의 층위와 그것이 갖는 시학적 함의를 한번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그 결과, 사설시조에는 크게 삶과 죽음을 ①단절로 인식하는 경우, ②연속적으로 인식하는 경우, ③이를 초월해 현실 비판 의식을 보여주는 경우의 세 가지가 발견된다.
①은 다시 죽음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며 슬픔을 즉자적으로 토로하는 경우와 죽음 거부의 일환으로 현세 유흥적 측면을 보이는 경우(노세류 및 탄로를 읊은 사설시조)로 나뉜다. ②는 理界가 제시되는 가운데 죽음 인식이 드러나는 경우와 理界는 없는 대신, 죽음과 재생의 순환 구조 속에서 生死의 연속성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는데, 전자가 주로 공간적 차원에서 순환적 인식을 보인다면, 후자는 존재론적 차원에서 순환적 인식을 보인다는 차이가 있지만, 모두 죽음을 이승의 연장선상으로 이해한다는 점에서는 하나로 묶인다. 마지막 ③의 경우는, 생사의 단절/연속의 문제를 넘어 죽음이 작품 내에서 어떻게 활용되는가 하는 면을 보여주는데, 여기에는 시적 화자의 정서를 표현하는 도구 및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되거나 반언어, 그로테스크 등 주요 미적 개념과 더불어 현실 비판의 수단으로 차용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층위의 죽음 인식 문제는, 지금껏 이 갈래의 핵심 미학으로 지적되어 온, 해학, 웃음 등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美感 너머로, 그와는 대척되는 지점에 선 비극성의 관점을 한번 들여다볼 단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가적 초월이나 유가적 현실 인식에 대한 이해의 단초를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나아가 사설시조 연구에서 해묵은 핵심 논쟁거리인 에로티시즘의 문제를 새롭게 바라볼 가능성도 제시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깊다. 본 연구는, 또한 죽음이 삶과 뗄 수 없는 것이라면, 이제 일상(삶)-비일상(죽음)의 경계를 넘어, 이에 대한 철저한 인식과 교육도 아울러 선행될 필요가 있음을 역설하였다.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 주요 개정내역 | 변경 사유 |
|---|---|
| · 수탁업체 콘소시엄 기관명 및 위탁기간 명시 | ·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구체화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 이용·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개인정보파일 검색(privacy.go.kr)| 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정보추제 동의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안재호 |
- 이메일 : jinuk@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58 - 팩스번호 : 053-714-0195 |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송진욱 |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교육학술데이터본부 정광훈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인 이용ㆍ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