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후시의 불안의식 연구 : 박인환·김수영·전봉건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anxious consciousness in Korean postwar poetry : focusing on Park In Hwan, Kim Su Young, Jeon Bong Geon
The main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consider the embodiment of anxious consciousness regarding to nature, place, subject in Korean modern poetry after the Korean war, in 1950’s. Thus, the nature, sterilized by war and place, as a existential meaning, and the realization aspect of the anxious consciousness which is inherent factor in poetic subject, as focusing on the works of Park In Hwan, Kim Su young, Jeon Bong Geon, who leaded 50’s modernism in Korea. For poets in postwar period, life, existence, and the nature are considered as a organically correlative system. As the destruction of nature is explained with the ruined consciousness in human emotional state, internally connected human and nature form an organic unity, and is occupying the heart of our reality. The anxious consciousness shows different aspects according to the age and circumstance, Korean postwar poetry in 1950’s is served as suitable material to grasp the poetic tendency and awareness since the experience of war is reflected as internal injury in them.
더보기본 논문은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한국 현대시에 나타난 자연, 공간, 주체와 관련하여 불안의식이 어떻게 형상화되고 있는지 고찰하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삼는다. 이에 따라 1950년대 모더니즘을 주도했던 박인환, 김수영, 전봉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국전쟁으로 인해 불모화된 자연과 실존적 의미로서의 공간, 그리고 시적 주체에 내재된 불안의식의 구현 양상을 분석했다. 전후 시인에게 삶과 실존과 자연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상관적 형태로 사유된다. 자연적 생활공간의 파괴는 인간 정서의 폐허의식과 함께 설명되듯이 인간과 자연은 내적으로 연결된 유기체를 이루며, 우리의 현실 속에 크게 자리 잡고 있다. 시대와 상황에 따라 불안의식의 양상은 다르게 나타나는데, 1950년대 한국 전후시는 전쟁체험이 내면의 상처로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시적 경향과 시의식을 간파하는데 유용한 바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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