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風水 同氣感應論의 易學的 接近
저자
발행기관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Center for Korean Studies Pusan National Universit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3-155(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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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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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풍수의 출발점이자 대전제가 되고 있는 同氣感應論의 역학적 해석을 토대로 동기감응론의 哲學的 地盤을 새롭게 정초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풍수 동기감응론의 철학적 배경을 고찰하는 것은 풍수의 본원을 살피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또한 한국 풍수에 대한 오해와 비판,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불식시키고 풍수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관건이 될 것이다.
풍수에는 실재(reality)에 대한 선험성과 경험성이 상호 의존하고 있으며, 풍수의 이론체계는 철학적인 부분과 경험과학적인 부분이 혼재되어 있다. 그런데 동기감응론은 풍수의 철학적 부분이며 또한 선험성과 관련된 이론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太極의 존재론적 범주 측면에서 출발하여 동기감응론의 철학적 지반 확립에 초점을 맞추었다. 태극은 우주만물을 化生하는 生成의 지 위에서 제일 근원이다. 우주만물이 태극에서 生한다고 해도 결코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주만물의 생성과정을 논리적으로 분석하여 생성순서라는 입장에서 보면 전체적인 명칭인 태극과 비교하여 제한적인 명칭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乾元과 坤元이다.
건도 변화에서 品物, 時間, 空間, 性命이 생긴다. 곤도 변화는 건도 변화를 계승한다. 곤도 변화는 건도 변화를 통하여 창조된 性命을 함양하고 형체를 형성한다. 결국 乾과 坤의 관계 속에서 만사만물이 생성되는 것이다. 만물의 性命은 그 근원을 같이하고 있다. 따라서 인간을 포함한 만사 만물은 형상적으로 다양한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명이라는 동일한 기반 위에 서 있기 때문에 感應할 수 있는 것이다.
역학적 사유에서 말하는 감응과 풍수에서 언급하고 있는 감응은 본질과 내용면에서 다를 바 없다. 인간과 사물에 내재해 있는 보편적 본성, 즉 性命 혹은 性에 근거하는 감응은 풍수 동기감응론의 철학적 지반인 것이다. 이와 같이 풍수 동기감응론의 철학적 지반을 주역에서 정립할 때 동기감응론에 대한 논란과 비판은 사라질 것이며, 또한 풍수의 학문적 위상은 제고될 것이다.
The present study is an attempt to establish a philosophical foundation of Sympathized Relation, which is the starting point and the premise of Pungsu theory, by applying mechanical approach on Sympathized Relation. Examining the philosophical background of Sympathized Relation in Pungsu us highly significant to delve into the origin of Pungsu. Moreover, it is the key to dispel the misunderstanding, criticism, bias and stereotypes towards Pungsu and help better understanding of Pungsu.
In Pungsu, the apriority and experientiality of reality are mutually dependent on each other and the theoretical structures of Pungsu include both philosophical aspect and experiential and scientific aspect. In this sense, the Sympathized Relation is related to the philosophical aspect of Pungsu, and concerned with the apriority.
The present research is initiated from the ontological perspective of Taegeuk and focuses on establishing the philosophical foundation of Sympathized Relation. Taegeuk is the origin of all things in the universe in terms of their transformation and creation. It is not impossible to say that all things in the universe are born from Taegeuk. However, from the standpoint of sequence of creation among all things, the creation process by Taegeuk should be analyzed thus rather limited naming is required instead of Taegeuk, which covers the overall range. It is Geonwon and Gonwon.
Materials, time, space, nature and destiny are created through Geondo transformation. Gondo transformation succeeds Geondo transformation. Gondo transformation builds up the nature and destiny created through Geondo transformation and creates the form. Eventually, all things are created in the relation between Geon and Gon. The nature and destiny of all things are derived from the identical origin. Therefore, even though all things including human beings have diverse forms, they can sympathize with one another since they share the common foundation of the nature and destiny.
The concept of sympathy mentioned by Changeology is not different from the sympathy mentioned by Pungsu in terms of its foundation and contents. The sympathy based on the inherent nature of human beings and things, is the philosophical foundation of Sympathized Relation in Pungsu.
As such, the controversy and criticism concerning Sympathized Relation would be dispelled by establishing philosophical foundation of Pungsu Sympathized Relation based on I-Ching, and the academic status of Pungsu would be improved as well.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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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4-0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Koreanology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5-26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Center for Korean Studies Pusan National University -> Korean Studies Institute, Pusan National University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91 | 0.91 | 0.8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3 | 0.83 | 1.368 | 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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