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내러티브와 자아의 매체성 -열린 공간의 토포스와 디지털 시대 상상공간의 헤테로토피아
저자
발행기관
-
발행연도
2015년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한국연구재단(NRF)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연구 주제들을 다룬다.
공간의 내러티브와 자아의 매체성
-열린 공간의 토포스와 디지털 시대 상상공간의 헤테로토피아 (2013.9.1 ~ 2014.8.30) :
1. 삶의 시화와 문학의 탈신화 : 시적 자아의 정체성위기와 새로운 문학적 대응양상
2 버츄얼리티와 상호매체적 공간의 내러티브
3 지각의 로지스틱과 공간의 내러티브
4 문화적 기억력의 재구성과 시적 자아의 공간화
5. 사적영역과 공적영역의 분화와 상호 매체적 서사
뉴미디어시대의 새로운 문학 환경에 대한 고찰과 새로운 글쓰기 전략에서 수반되는 다양한 문제의식을 바라고, 더 나아가서 유럽의 주요 문학사에 남아 있는 공간적 서사의 족적을 자전적 서사의 문제성을 통해서 추적하는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무엇보다도 카프카와 조이스, 벤야민, 윙어 등 모더니즘 계열의 소설들과 에세이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공간적 내러티브에 근거한 글쓰기 전략이 기존의 문학 장르와 상호 통섭해 나가는 실례들을 추적 하고자 한다. 뿐 만 아니라 20세기 후반부에 글로벌한 독서계에서 많은 반향을 얻고 있는 옐리넥, 뮐러, 필립 로쓰, 폴 오스터, 얀 마텔, 코엘료 등과 같은 다양한 문학적 실천들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고자 한다.
구심점이라는 (경험의 공유)공간의 상실은 한사회의 동질성에 대한 물음 자체를 불가능하게 한다. 이는 아도르노의 말을 빌리자면 “경험의 정체성”이다. 역설적으로 근대화의 과정에서 상실된 경험의 동질성에 대한 강조는 ‘소설의 형식이 이야기하기를 요구하지만, 더 이상 어느 무엇도 이야기하지 못하는’ 현대의 서사가들이 지니는 어려움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이는 서구의 논리중심주의적 사고의 한계를 드러내는 측면이 강하며, 상호 문화권간의 경험의 교환 가능성이 부재함을 보여주는 실례이다. 이는 독자/유저로서 우리가 새로운 글쓰기가 지닌 역동성과 그 근저에 놓인 다층적·가상적 인격성을 아우르는 새로운 ‘공간’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상호작용적 픽션’의 가능성이 열려있는 ‘서사의 공간’에서 행해지는 뉴 미디어시대의 문학적 글쓰기에서 삶의 연관성을 여전히 추구해야 하는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집단적 기억의 매체성을 이야기하기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무엇보다도 유년기의 기억에 대한 회상, 즉 자전적 서술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이론적 함의를 발전 시키고자 한다. 실례로 ‘능동적인 회상(Eingedenke)’’과 ‘비자발적 기억mémoire involontaire)’에 논의를 통해서 벤야민의 베를린의 유년시절의 자아공간에 대해서 규명하게 될 것이다. ‘왜곡된 이미지의
The aim of this research is to explore how 'spatial turn' is ‘constructed’ in literary and cultural discourses, and to explore how these construction processes might be conceptualised and analysed. Our overall argument is that the analysis of spatial discourses will benefit from using a theoretical and analytical framework that deals not only with discourses but also with spaces and spatiality.
Cognitive theorists and newly Cutural theorists have proposed that the spatial elements of bodily experience are very importantfor our understanding of both the world around us and of more abstract concepts including time. In postmodernism, the idea of a 'world' is itself destabilized, and different spaces multiply and merge.
The application of this framework, and the resulting insights into the nature of spatial policy, are illustrated by focusing on the emerging field of global spatial discourses. This is a particularly interesting case, because it reveals how new modes of theory thinking, institutional structures, and practices are being constructed, challenging those that have evolved in the different cultural areas. The new discourse of digital spatial theory is being shaped in a complex milieu of value proving and contested meanings which extends across Genres and reaches from t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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