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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화 된 불교, 행복, 행화주의 = Buddhism Naturalized, Happiness, and Enactio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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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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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21(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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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플래내건(Flanagan)이 자신의 저서 보살의 뇌(2011)에서 신경물리주의와 주관적 실재론을 기반으로 제시한 행복학과 자연화된 불교의 타당성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논의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2장은 플래내건의 신경철학을 그것과 경쟁 관계에 있는 환원론적 물리주의와 신경현상학과 관련하여 논의한다. 3장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유다이모니아 개념의 발생론적 근원을 논의하고 이어서 플래내건이 제시한 불교적 유다이모니아와 불교적 행복의 내용과 그 양자
간의 관계를 검토한다. 4장은 플래내건이 제시한 자연화된 불교를 검토한다. 플래내건은 초자연적 실재와 개념을 포함하지 않은 자연화된 불교의 중심 내용으로서 사성제, 삼독, 삼학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가 제시한 자연화된 불교의 내용 중 문제
가 있는 부분이 지적되고 자연화의 필요성과 효용성을 검토한다. 마지막으로 5장은 플래내건의 신경철학이 안고 있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행화주의를 논의하고 그 두 가지 이론의 차이점과 더불어 신경현상학에 대한 플래내건의 이해 중 문제가 있는 부분을 지적한다.
The purpose of the paper is to examine critically the validity of eudaimonics and naturalized Buddhism based on neurophysicalism and subjective realism developed by O. Flanagan. The discussion proceeds in the following order. In chapter 2, I discuss the main contents of Flanagan’s neurophilosophy in relation to reductive physicalism and neurophenomenology, which are in competition with it. In chapter 3, I deal with the origins of Aristotle s concept of eudaimonia, and then examine Buddhist happiness and Buddhist eudaimonia suggested by Flanagan and discus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m. In chapter 4, I examine the naturalized Buddhism. Flanagan suggests Four Noble Truths,
Three Roots, and Three Learning as the central tenets of naturalized Buddhism which does not include supernatural realities and concepts. I point out the problematic part of his naturalization and examine the significance of
naturalizing Buddhism. Finally, in chapter 5, I discuss enactionism and neurophenomenology as alternative theories to overcome the limit of Flanagan’s neurophilosophy and point our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theories and
Flanagan’s misunderstanding of neurophenomenology.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3-11-20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Sogang Journal of Philosophy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9 | 0.69 | 0.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6 | 0.51 | 1.274 | 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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