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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교육 연구 방법론의 止揚과 指向 = What Should Be Rejected and What Could Be Desired in Teaching Methods of Classical Chinese
저자
진재교 (성균관대학교)
발행기관
한국한문교육학회(The educational Society of Korean Chinese Classics)
학술지명
한문교육논집(Journal of Chinese Characters Education in Korea (CCEK))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81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7-54(28쪽)
KCI 피인용횟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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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처
It has been frequently pointed that weakness of teaching methods of classical Chinese comes from its short history as an academic discipline. This argument is not an answer to the question whether teaching classical Chinese constitutes a viable discipline, just as the criticism that it lacks methodology. This kind of argument not only denies the possibility of teaching classical Chinese to stand as an independent field of study, but also dismisses what has been achieved by many researchers in the field. Highly desirable at this status is the reflection that the progress in teaching classical Chinese has been hindered by the lack of interest in its methodology as well as the skepticism about its being a viable discipline.
In order to achieve a progress in teaching methodology of classical Chinese, researchers need to develop the methods that helps gain its viability and also need to be aware of the problems and perspectives different from those in studying classical Chinese literature. Such perspectives and efforts are much in need to achieve teaching classical Chinese as a field of discipline.
한문교육에서 연구 방법론이 허약한 이유로 한문교육의 학문적 연륜이 짧다는 것을 든다. 이는 ‘방법론이 부재한 학문’이라는 비판과 하나의 ‘학문’으로 성립할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은 아니다. 한문교육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태도이자, 그간 노력을 무화시키는 논리다. 무엇보다 현 시점에서는 한문 교육 연구자들이 한문교육 연구방법론에 대한 인식과 한문교육을 하나의 학으로 선명하게 자각하지 않았다는 점을 반성해야 한다.
이 시점에서 한문교육에 대한 학문적 정체성을 분명한 인식을 할 필요가 있다. ‘한문학’과 ‘한문교육’은 학문 연구의 대상으로 당연히 그 층위가 다르다. 인문학으로서의 한문학 연구와 달리, 한문교육은 그 귀속 여부는 인문학과 사회과학 등에 두루 걸친다. 이러한 점을 십분 이해하고 한문교육의 연구방법론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한문교육의 연구자는 한문교육 연구 방법론을 통한 학문적 정립을 추구하며, 한편으로는 한문학 연구 방법론과 달리 어떠한 문제의식과 시각을 통해 연구방법론을 모색해야 할 것인가를 근본적으로 재인식하여야 한다. 이러한 시각과 노력이야말로 ‘한문교육학’의 정립을 위해서도 필요한 작업이기 때문이다.
또한 새로운 연구방법론 역시 학교 현장(교실)과 정치하게 결합되어야 연구방법론으로 기능하고 학문적으로 성립할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한문교육 현실에 맞는 연구방법론을 창신하여 한문교육학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05-19 | 통합 | KCI등재 | |
2022-04-30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漢文敎育硏究 -> 漢文敎育論集 | KCI등재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21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5-2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Korean Classical Chinese Education -> Journal of Chinese Characters Education in Korea | KCI등재 |
2015-04-0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Society for Korea Classical Chinese Education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5 | 0.45 | 0.4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8 | 0.48 | 0.763 | 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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