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제에 대한 이해와 기독교적 대처방안 연구
저자
발행사항
용인 :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 2002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 , 목회학 , 2002. 8
발행연도
2002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KDC
235.7 판사항(4)
발행국(도시)
경기도
형태사항
77p. : 삽도 ; 30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p. 74-77
소장기관
급속도로 변화되어 가는 현실 속에서 청소년들이 범죄화 되어 가는 원인과 기독교적 대책을 이제는 심도 있게 논의해야 할 메가 왔다. 비행 청소년들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비인간화 현상은 잘못된 가치관이 불러들인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그들이 사회로부터 영향을 받은 가치관은 물질주의와 개인주의이다. 일부 물질적 풍요를 누리는 사회계층의 향락적 쾌락주의에 자극된 청소년들은 가치상실로 인한 범죄의 억제기능이 마비되어 욕망의 해방을 자찬하며 청소년 범죄를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심화시키고 있다.
비행 청소년은 현실을 수용하지 못하고 자신의 기능도 유연하게 발휘하지 못할 뿐 아니라 편협된 정신기능의 발달을 이루며 경직되고 왜곡된 행동을 하게 된다. 이러한 비행 청소년들을 단순히 집단 수용하여 보호하면 건전한 인격형성이 어렵게 된다. 또한 완벽한 시설을 갖출 곳이라고 헤도 이 비행 청소년들을 선도, 교정하는 일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다. 기능적인 면을 어느 정도 완성할 수는 있을지는 몰라도 심성의 치료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비행 청소년들의 선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관건은 바로 심성의 치유이다. 제도적이고, 물리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그것은 근본적인 치유가 되지 못한다. 일시적인 효과가 있을지는 몰라도 이들이 다시 사회에 복귀하게 된다면 십중팔구는 다시 재범의 길로 들어설 것이다. 근본적인 대안은 신앙교육에 있다. 청소년 시기에 청소년들이 겪는 문제 중 이상(理想)과 현실의 갭(gap)을 극복하도록 하기 위해 전인격적인 영성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 심성의 치료 없이는 어떤 대안도 지속적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이것은 교회가 여기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이며, 다른 어떤 기관이 아닌 교회가 나서야 할 이유인 것이다.
다음으로는 범죄를 저지르고 법원에 오는 청소년들의 몇 가지 공통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중에선 가장 크게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역시 결손 가정이다. 문제의 청소년 뒤에는 문제의 부모가 있다. 결손 가정에서 자란 청소년들의 심성은 제대로 형성되지 못하고 비뚤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사회를 바로 보지 못한다. 쉽게 범죄의 유혹에 빠져들고 계속되는 범죄의 악순환에 시달리게 된다.
법원에 오는 청소년들의 처우는 전통적인 형벌 위주의 처리보다는 정책적으로 보호기관에 수탁하는 경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는 과거의 형벌위주의 정책이 효과가 적었음을 말해준다.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서 범죄의 유혹에 빠진 청소년들을 다시 교화, 선도하기 위해서는 우선 심리적인 치료가 우선이라고 보고, 민간 부분의 보호기관에 맡기어서 많은 효과를 이루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런 민간부분의 수탁기관이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 시설 면에서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몇 개의 시설을 빼고는 단지 수용시설을 바꾸어서 수용하고 있다는 표현이 맞다. 대부분이 개신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 시설들은 개인의 사재를 털어서 운영을 하고, 각 교회에서 약간의 후원금을 받아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교단 차원의 지원이 전무하고, 교회의 적극적인 후원도 없기 때문이다.
선교적인 측면에서 그들은 옥토밭이다. 아직 순수한 청소년 시기이다. 이들에게 어떤 것을 심어주느냐에 따라 그들의 장래가 달라지고 사회가 달라질 것이다. 이 기회를 놓치면 다시 복음을 접할 기회를 상실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비행 청소년 선교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교육은 기독교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의 가슴에 심는 일이다. 상처받은 심령을 치유하는 것은 오직 복음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학과 교육과 기능 교육도 중요하지만 그 우선순위에 있어서 신앙의 씨를 뿌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이 복음을 통해서 상처받은 그들의 영혼이 치유함을 받기 때문이다. 새로운 세계관으로 비행 청소년들의 심령에 이 복음이 자리 잡힐 때 그들은 달라진다. 이러한 중대한 일에 교회는 적극 참여해야 한다.
이상의 연구를 진행하면서 필자는 비행 청소년의 선도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는 유일한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이는 상한 심령의 치유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가치관이 뒤틀려있고, 극도의 절망감으로 인해 범죄의 유혹에 빠져들었던 청소년들은 최우선적으로 심성의 치유가 있어야 한다. 이것 없이 선도의 교육을 하는 것은 마치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다름이 없다 잠시의 효과는 있을지 모르지만 종국에는 다시 범죄의 유혹에 빠져 들게 된다.
따라서 필자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의 제안을 앞장에서 하였다. 첫째는 심성을 치료할 수 있는 기독교의 대안적 삶의 원리를 제시하여야 한다. 둘째, 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셋째, 비행 청소년들을 돌볼 지역별 교회가 있어야 한다. 보호수탁 기관은 청소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가는 방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의 역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비행 청소년의 감소는 물론 선교적인 차원의 효과도 상당할 것이라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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