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사목을 위한 신학적 준거의 틀
저자
발행사항
인천 :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2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 신학과 2012. 2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인천
형태사항
iv, 97 p. ; 26cm
소장기관
The world has become aging society. Catching up with this trend, Korea society also has achieved the orbit of the ‘aged society' over the ‘aging society’. Earlier Catholic Church have regarded these ‘aging society’ as the serious social problem and displayed an interest by suggesting pastoral direction for rapidly growing aging population through pastoral letters and guide books. Starting with the late priest, Gobin Park, Korean catholic church also have established ‘Elder's College’
that become the foothold of senior citizens' cure of souls and the foundation of lifelong education and have operated in the level of each parish church until now.
The ‘Elder's College’ and the rest of welfare cure of souls that Korean church is practicing with priority business for the aged, however, have implemented without theological basis. In this perspective, pastoral activities for the aged have fundamental restriction and ‘standard framework’ devised in practical theology is needed.
This study aims to suggest theologically organized as well as realistic pastoral direction for the aged, paying attention to the fact that the pastoral activities for
the aged are recently conducting with no theological standard. For this, I investigated and catched the real condition about overall pastoral for the aged being conducted recently in Korean Catholic Church and sought for solution to solve the problems by considering universal theological grounds of Catholic Church. In the
process of this study, I draw the following conclusion, the aged is one of the main agent not just passive pastoral subject who preach the Gospel(prophet) by fulfilling ‘four varieties mission’ devided into‘Martyrdom(=proclamation of faith)’, ‘Liturgy’, ‘Communion’, ‘Serving’ in Christian community.
This article covered limited cases because literatures related to pastoral activities for the aged operated in Korean Catholic Church were not enough to understand inclusively. The study, on the other hand, has significance in complementing existed pastoral for the aged by arranging theological framework for the aged pastoral in the principles of christian community and the dogma of Catholic Church, and in suggesting the direction for which the pastoral for the aged should seek.
전 세계는 빠르게 고령화(aging population)되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적 변동 속에서 한국 사회 역시 이미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를 넘어 ‘고령 사회’(aged society) 로 진입하고 있다.
가톨릭교회에서는 고령화된 사회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사목교서와 지침서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노년층에 대한 사목방향(pastoral direction)을 제시하며 관심을 표
명해 왔다. 한국 천주교 내에서도, 故 박고빈 신부를 필두로 노인사목의 발판이자 평생교육의 초석이 된 ‘노인대학’을 개설하였고, 현재까지 많은 본당에서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한국 가톨릭이 노인사목의 중점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노인대학’이나 그 외 노인복지사목은 체계적인 신학적 기초 없이 시행되고 있어 사목방향의 정체성이 불확실하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노인사목에 대한 실천신학적인 ‘준거의 틀’이 요청된다.
본 연구는 노인사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한국 가톨릭의 노인사목이 신학적 준거가 부재한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한국 교회 실정을 고려한 현실적이면서도 신학적으로 체계화한 노인사목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논문은 한국교회가 시행하고 있는 노인복지사업 및 노인사목에 대한 실태를 알아보고, 문제점들에 대해 교회의 보편적인 신학적 근거들을 고찰함으로써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노인들은 ‘그리스도교 공동체’ 안에서 ‘증거(=신앙선포)’, ‘전례’, ‘친교’, ‘섬김’으로 구분되는 ‘4대 사명’을 실천함으로써 수동적 사목의 대상자라는 개념을 넘어 주체적으로 사도직을 실천하여 ‘복음을 선포’(예언직)하는 대상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었다.
본 논문은 한국 가톨릭교회가 수행하고 있는 노인사목을 다룬 문헌들이 충분하지 않아 제한된 사례를 다뤘다는 점에서 한계를 갖는다. 반면, ‘그리스도 공동체’의 원리와 가톨릭교회의 가르침 안에서의 ‘노인사목’을 위한 신학적 준거의 틀을 마련하고, 노인사목이 추구해야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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