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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 「윤리학」에서의 신의 개념: 메타프락시스적 관점 = The Concept of God in Spinoza’s Ethics: Viewpoint of Metapraxis
저자
이은경 (화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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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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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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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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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5(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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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rify the concept of God in Spinoza’s Ethics from the viewpoint of metapraxis, and to show its implication on human life. The concept of God in Spinoza’s Ethics is closely related to human perfection, and can be only understood in relation to it.
Given Spinoza claims that God is the immanent but not transitive cause of all things(1p18), he can be clearly appeared to be to one side between the two opposite poles, ie immanence and transcendence. But from the viewpoint of metapraxis it should be said that his immanence will ultimately request transcendence which it tries to overcome at first. Spinoza suggests third alternative to immanence and transcendence, ie circularity. In that viewpoint, it will be proved that the fallacy the two concepts of God only lies in leading to misdescribing human life and giving a mispresciption to what to be an ideal human and how to achieve to that.
본 논문의 목적은 스피노자 윤리학에서의 ‘신’의 개념을 메타프락시스적 관점에서 고찰함으로써 그것이 우리의 삶에 주는 시사를 살펴보는 데 있다. 스피노자의 신에 관한 논의는 인간의 완성이라는 윤리학적 실천문제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으며, 그것과의 관련에 의해서만 그 의미가 올바로 밝혀질 수 있다. 서양의 철학사에서 신은 초월과 내재, 즉 ‘자연 없는 신’―초자연적 인격신―과 ‘자연으로 환원된 신’―유명론적 자연신―이라는 두 가지 대립적인 구도 하에서 파악되어온 경향이 있다. 스피노자는 그 중에서 ‘신은 만물의 초월적 원인이 아니라 내재적 원인이다’(1p18)라고 말함으로써 초월과 내재의 대립에서 내재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인상을 준다. 그러나 스피노자 윤리학을 메타프락시스적 관점에서 고찰할 때 ‘내재성’의 개념은 처음에 그것이 극복하고자 한 초월성을 배제하기는커녕 오히려 요청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스피노자 윤리학에 의하면, 위의 두 관점이 가진 오류는 단지 신에 관한 논증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그것이 인간의 삶에 관한 잘못된 설명을 할 뿐만 아니라 그것으로부터 필연적으로 따라 나오는 결과로서 인간이 추구해야 할 이상과 그것에 이르는 방법에 관하여 그릇된 처방을 내어놓는다는 것, 오직 거기에 있다는 것이 밝혀질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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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20-10-22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Moral Education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5-28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도덕교육연구외국어명 : The Journal of moral Education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6 | 0.76 | 0.7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6 | 0.66 | 1.316 | 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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