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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의 시니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영상제작에 관한 사례연구 - 플루서의 창조적 상상가 이론을 중심으로 = A case study on the video production of a single senior media creator in an aging society - Focusing on Flusser’s Creative Imagist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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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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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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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140(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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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ntly, the 50s and 60s, mainly baby boomers, are emerging in our society under the name of the “new middle-aged.” Those who say that now is their heyday are the ‘Opal Generation.’ Here, ‘OPAL’ stands for ‘Old People with Active Lives’ and at the same time means ‘Opal’ born in 1958, which represents baby boomers.
In this study, we paid attention to the cultural characteristics of single-person media among seniors, based on the Kommunikologie of Czech media philosopher Villem Flusser as a theoretical premise for this study. Flusser argues that communication in the telematic era is a networked relationship in which individuals realize themselves through conversations with others. In addition, a new ‘freedom’ that individuals can enjoy in a telematic society is proposed as a concept opposite to ‘inevitability’, and the user is defined as an active subject through a creative imagination. In short, through qualitative in-depth interviews, the video production activities of single senior media creators in an aging society were analyzed through qualitative indepth interviews to see if the senior generation could recover true communication as creative imaginators through the process of producing and composing media contents.
최근 베이비 부머를 중심으로 하는 5060세대가 ‘신중년층’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사회에 부각되고 있다.지금이 바로 전성기라 말하는 이들은 ‘오팔세대’여기서의‘OPAL’은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신노년층(OldPeoplewithActiveLives)’의 약자이며,동시에 베이비부머를 대표하는 1958년생 ‘오팔’을 의미한다.본 연구에서 1인 미디어의 문화적 특징 그 중에서도 시니어 1인 미디어의 문화적 특징을 주목하였다.이를 위한,이론적 전제로서 체코 출신 매체 철학자 빌렘 플루서(VillemFlusser)의 코무니콜로기론(Kommunikologie)에 근거하고자 한다.플루서는 텔레마틱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은 개인들이 타인과의 대화를 통해 자아를 실현하는 망으로 연결된 관계라고주장한다.또한,텔레마틱 사회를 개인이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자유’를 ‘필연’과 반대의 개념으로 제안하고,창조적 상상가를 통해 이용자를 능동적인 주체로 규정한다.요컨대,고령화 사회에서 시니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영상제작 활동은,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고 구성하는 것을 과정을 통해 시니어 세대가 창조적 상상가로서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회복할 수 있는지를 질적심층인터뷰를 통해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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