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둔전평농악의 현대적 전승구조 = Contemporary Conveyance System of Pyeongchang Doonjeonpyeong Nong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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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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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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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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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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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둔전평농악은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5-1호로 지정되어 있다. 무형문화재 제도는 유형의 문화재를 만드는 사람을 보호하는 것이다. 그 기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호, 육성, 계승하자는 것이다. 근대화로 잃어버린 우리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해방 이후 성립된 것이다. 무형문화재는 "원형"보존에 그 의미가 있는데, 지금까지 어느 정도 국가주도의 그 "원형보존"이 가능했던 이유는 시대에 맞는 "가치"가 계속 창출되었기 때문이라고 하겠다. 전통은 우리 생활 속에서 매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우리 한국인들이 매일 느끼고 부대끼며 살고 있는 삶을 어떻게 "이야기꺼리"로 만들어서 형상화할 것인가? 그것을 고민하여 나타내야할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이것이 꼭 왜 "전통"이어야 하느냐 하는 것은 우리를 "우리" 이게 하는 요소는 전통 속에서 그 맥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치 같은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우리" 라는 감정을 느끼는 것처럼 "전통"의 맥락에서 우리라는 민족의식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규격화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야한다는 틀에 사로잡혀 있으면 그것은 또 다른 억압 틀이 되어 우리에게 갑옷을 입히는 꼴이 될 것이다. 우리가 고민해야할 것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가치와 이야기거리’ 를 만들어내고 이를 각 부문의 전승자들의 좋은 기술로 형상화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보존회를 중심으로 회원들 간에 상부상조의 노력이 더욱더 필요하다 할 것이다.
Pyeongchang Doonjeonpyeong Nongak is a designated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Gangwon-do (Registration No.15-1).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Program has been implemented to protect and preserve those who create tangible cultural heritages. The objective of the program is to preserve, nurture and convey to our descendants, the rich traditional techniques and culture. Programs were brought to fruition to retrieve and cherish the identity of Korea, once lost during the colonization of imperial Japan and modernization. The connotation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program is preservation of the ‘Original Form’, whereas such connotation has been achieved by generating ‘Values’ corresponding to the current time and error.
Tradition is formed and made throughout the daily life of people. The main question should be “How can we compose the daily life of the Korean people in a form of art?” As one may know, the reason why the focus should be in ‘Tradition’ can be explained by the simple fact that it is the tradition that presents the factor that makes people, ‘a community’. As one can feel the sense of unity by speaking the same language, people can embrace the national consciousness through the context of ‘Tradition’. Caught in the myopia that a standardized cultural contents should be developed may act as another suppression and limit the potential of culture. The point of emphasis should be on creating ‘Values and Stories’ that would be embraced by the people, and materialize those with the technique and mastery of successors of each artistic field. Therefore, it is essence for the Preservation Committee to take the lead and encourage each and every member to complement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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