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한국사상(韓國思想) : 사학(史學) ; 장지연(張志淵)의 경세사학(經世史學) = Korean History : New perspective on Jang Jiyun(張志淵)`s Kyungsesahak(經世史學) as the another key to the modern Korean historiography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주제어
KDC
151.05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35-166(32쪽)
제공처
소장기관
일반적으로 한국근대사학사는 한국민족주의 역사학의 형성 과정으로 이해된다. 이는 한국 근대사를 근대 민족의 형성을 지향하는 민족주의 운동의 역사로 간주할 때 자연스런 현상이기도 하다. 그런데, 민족주의 이념과 더불어 한국근대 역사학의 중요한 측면으로 설명되어야할 현상이 신문·잡지의 공론장에서 자주 발표되었던 경세사학이다. 이 글은 한국 근대 주요 언론인이었던 장지연을 중심으로 경세사학의 의미를 살펴본 것이다. 장지연의 경세사학은 대한제국의 성립을 배경으로 현실 문제의 해결을 위한 경세적인 목적으로 과거의 사실을 탐구하는 사학이었다. 그가 담지한 경세정신은 대한제국의 성립을 배경으로 시간적으로 고금을 절충하여 새 왕조에 준하는 새로운 문물전장을 창조해야 한다는 변법의 정신 및 문명을 구성하는 보편적인 일반 학문에 필수적으로 내재하는 사회적인 유용성으로 실용의 정신을 함축하였다. 장지연의 경세사학은 그 내용으로 볼 때에 주로 문물전장과 지리강역의 문제에 집중하였던 대한제국기의 사학과 주로 종교학술과 문화풍속의 문제에 집중하였던 일제강점기의 사학으로 대별될 수 있다. 전자의 사학은 대한제국의 성립과 생존을 위해 현실적으로 요청되는 변통과 실용의 주제였다면 후자의 사학은 국가의 멸망 이후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사회 영역의 문제에 관련된 실용의 주제였다. 본문에서는 전자의 사학으로 의관제도의 문제와 의주 개시의 문제에 대한 소품을 검토하였고, 후자의 사학으로 한국유교의 역사와 한국의 흡연의 역사에 대한 소품을 검토하였다. 향후 근대 저널리즘 공간에서 생성된 경세사학이 한국근대사학사의 독자적인 연구 대상으로 검토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더보기This thesis is to explain Kyungsesahak[經世史學] as one of the important aspects in the Korean modern historigraphy. The Kyungsesahak was typically concerned with the Confucian statecraft in the period of the pre-modern dynasty and, although it impressed few historians who often concentrate on the rise of the modern nationalism in the Korean historical writing, it was still strong in the Korean modern journalism under much influence of the traditional Confucianism. Jang Jiyun[張志淵], the famous Confucian journalist practiced the Kyungsesahak in the many articles of the newspapers, for example, as Hwangsung Press[皇城新聞] in the 1900`s and Maiil Chronicle[每日申報] in the 1910`s. He published the diverse historical works on Kyungsesahak about Koreanology, but changed his points from evaluating of the value of the institutions in generations and inquiring of the change of the territory in history to evaluating of the value of the Confucianism in generations and inquiring of the specific custom in history. His historical works make new light on the Korean modern historiography in view of the journalised transformation of the traditional Kyungsesahak.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