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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일제강점기(1899~1929) 목포소방조의 결성과 활동 = Activity of Mokpo Fire Fighting Service of Late Joseon Period and Under Japanese Imperialism (1899~1929)
저자
김상욱 (전남대학교 대학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1-148(28쪽)
KCI 피인용횟수
8
제공처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activity of fire fighters who were in charge of fire and disaster management in Mokpo under Japanese imperialism(1899~1929). Since the opening of the port, Mokpo was considered as an important area in Jeollado, and fire fighting activity began here. This study examines the composition and activities of fire fighters of our country based on Mokpo fire fighting activity at late Joseon period. Japanese settled in Mokpo after the port was open and created Mokpo fire fighting service as an assistant administrative organization to prepare the base of their control. The members of Mokpo fire fighting service were Japanese businessmen who settled successfully in Mokpo. They provided enormous support for the activity of Mokpo fire fighting services. The businessmen raised money to purchase the fire fighting equipment to prevent fires at the grist mills and cotton factories they owned. In Mokpo, a residential place where Korean lived with Japanese was formed because of its narrow land form. It was a reason why Korean fire-fighters also worked for the Mokpo fire fighting service.
Mokpo fire fighting service focused on preventive fires in addition to fire fighting, fire prevention and customs correction. Today's fire fighting also focuses on preventive fire fighting. Because of the preventive activity at the time when the system thought only of fire control, Mokpo fire fighting service was ranked the national second fire fighting service designated by the Governor-General of Korea. However, fire hydrant, fire fighting equipment or updated pumps were arranged only around Japanese residence. The wage of Korean fire fighters was different from that of Japanese. Colonization was also found at fire fighting service.
본 연구는 한말 일제강점기(1899~1929) 목포에서 화재와 재난업무를 담당하였던 목포소방조의 활동을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개항 이후 목포는 전라도의 주요지역으로 부각되었으며 소방조 활동도 먼저 시작하였다. 목포소방조의 활동을 통해 한말 일제강점기 한국에서의 소방조의 구성과 활동내용을 살펴보았다. 개항 이후 목포에 정착한 일본인들은 통치기반을 다지기 위해 행정 보조기관으로 목포소방조를 창설했다. 목포소방조 간부들은 당시 목포지역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일본인 실업가들이었다. 그들은 목포소방조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화재진압장비를 구입하는데 기업인들은 성금을 하였는데 그들이 소유한 정미소, 면화공장 등의 화재예방을 위해서였다. 목포의 협소한 지형상 한국인과 일본인들이 뒤섞여 사는 거주지가 형성되었다. 이것은 목포소방조에 한국인 소방수들도 같이 활동하는 원인이 되었다.
목포소방조는 화재진압, 화재예방, 풍속교정 등의 소방활동을 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오늘날 소방에서도 예방소방은 가장 중요한 소방활동이다. 화재진압에 급급한 당시에 목포소방조의 예방활동은 총독부 선정 전국 2위의 모범소방조로 만들어 주었다. 그러나 소화전이라던가 장비및 최신 펌프는 일본인 거주지에 집중 배치하였다. 보수도 한국인소방수와 일본인소방수를 차별하였다. 식민지적 현실은 소방분야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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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6-10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전남사학 -> 역사학연구 | KCI등재 |
2006-03-21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전남사학회 -> 호남사학회영문명 : Chonnam Historical Association -> Honam Historical Association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8 | 0.68 | 0.6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3 | 0.6 | 1.183 | 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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