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馬韓ㆍ百濟의 土器窯와 日本 須惠器窯의 比較硏究 = Research on comparing pottery kilns in Ma-Han ․ Baekje(馬韓 ․ 百濟) with Sueki(Japanese stoneware) kilns in Japan
저자
植野浩三 (일본 奈良大學)
발행기관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PAEKCHE RESEARCH INSTITUT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1-68(28쪽)
KCI 피인용횟수
3
제공처
The Sueki(Japanese stoneware) production in Japan was formed by introducing the new ceramic technology from the Korean peninsula. This paper will explore the genealogy of kilns and similarity of production systems by comparing kiln sites in the western region of the Korean peninsula with them in the Japanese Archipelago.
With respect to forms of kilns and their structural features, it seems that the Deai kiln site(出合窯) in the initial stage originated from the small kilns in the southwest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This is because the Deai kiln site shows small and simple characteristics.
Regarding Sueki kilns, the kilns of the TG232-type sueki stage shows small and straight features. Thus, this type seems to be strongly influenced by the southwest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The kilns in the second stage (TK73-type sueki) have a curve characteristic. In regard to plane floor plan, the middle part of the baking part became wide and large. The profile drew a curve. Although there are some differences, there is similarity between this type of kilns and the kilns in the Kaya(加耶) region rather than in the southwest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Regarding the TG232-type sueki stage, production system partly shows same feature as the Deai kiln, that is to say, there was no continuity. However, Sueki production systems in northern Kyushu(九州) and Suemura(陶邑) was influenced by production systems in SamyongriㆍSansuri kiln site(三龍里ㆍ山水里窯址群) and the Kaya region.
Finally, the ware production in the Yeongsan River(榮山江) region in the end of the fifth century has close similarity with a phenomenon of the spread expansion of local kilns in Japan, which shows strong mutual influence.
Regarding craft production, there was always a political aspect in order to control production within social structure organisation.
It could be said that the movement trend in between Japan and Korea in the fifth century was influenced by frequent exchanges of objects and interaction of people between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Japanese Archipelago in the fourth and fifth centuries. In this respect, it is clear that there were also mutual influences regarding craft production.
일본 須惠器[스에키] 생산체제는 한반도에서 도입된 渡來技術에 의해 성립되었다. 본고는 한반도 서부지역과 일본의 토기요지를 비교ㆍ검토함으로써 須惠器 요지의 계보와 생산체제의 유사성을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가마의 형태와 구조적인 특징면에서, 일본 始原期의 가마인 出合[데아이]窯址는 소규모인데다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반도 서남부지역의 소형 가마로부터 유래한 것으로 판단된다. 初出期(TG232型式期) 須惠器 요지의 경우 직선형을 띤다. 소형이면서 직선적인 형태로 보아 한반도 서남부지역과의 관계가 농후한 것으로 생각된다. 두 번째 단계(TK73형식기)는 곡선형을 이룬다. 소성부의 중앙부가 넓어지고 대형화되며, 세로 단면도 곡선을 이룬다. 세부적으로 보면 차이가 있지만, 이것들은 한반도 서부지역보다는 가야지역과의 공통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TG232형식기 生産體制의 경우, 일부 出合窯址와 같은 단발적인 상황이 확인된다. 하지만 北部九州나 陶邑[스에무라]窯址群의 양상은 三龍里ㆍ山水里窯址群이나 가야지역 관리체제의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5세기 후반대 영산강유역 생산의 특색은 일본 地方窯의 확산현상과 매우 유사한데, 이는 상호간에 밀접한 영향이 존재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手工業生産은 고대의 사회조직 안에서의 管理ㆍ掌握이 필수불가결적이었다고 생각되며, 정치적인 배경이 항상 존재했다. 5세기대에 같은 양상을 보이는 한ㆍ일의 동향도 우연한 것이 아니라 4ㆍ5세기대에 빈번하게 행해지던 한반도와 일본 간의 문물이나 인적 교류의 한 부분이었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수공업생산에 관한 兩方向의 영향도 당연히 존재했다고 생각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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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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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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