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일제강점기 학교관 형성 연구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1(21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이 논문은 ‘우리 사회 많은 구성원들이 우리 교육의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는 주입식 교육이 과연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연구자는 이 질문의 답을 ‘일제강점기’로 설정한 후, 우리나라 체계적 근대교육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일제강점기에 공교육이 어떻게 전개, 확산되었는지, 그리고 그 특질은 무엇이었고, 그 특질은 교육의 대상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았다. 기본적으로 일제는 양순한 식민지 백성들을 기르기 위해 교육을 활용하고자 하였기 때문에 많은 조선인들이 높은 학력을 갖추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식민지 백성들에게 교육은 거의 유일한 신분상승의 수단으로 여겨졌다. 이로 인하여 학교는, 특히 1920년대 이후, 치열한 생존경쟁의 장이 되었다. 1945년 해방에 이르기까지 일제가 조선인들의 중등·고등 교육기회를 계속적으로 제한해왔기 때문에 상급학교로의 입시난은 가중될 수밖에 없었다. 애석하게도, 이 시기에 형성된 학교관, 즉 ‘학교는 생존경쟁의 장’이라는 인식은 여전히 우리에게 강력하게 작동하고 있다. 학교가 생존경쟁의 장이 아닌, 그 본래적 어원에 기반한, 진정한 자아를 형성해 나가는 장으로 변모하기 위해서는 ‘이익의 전환’ 과정이 요청된다.
더보기This study aims to answer the origin of ‘injected education’. After setting the answer to this question as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I examined how public education developed and spread during that period, which can be mentioned as the beginning of a systematic modern education in Korea. This study explored the characteristics of education at that time, and how those characteristics affected the participants of the education.
Basically, the Japanese did not wish to provide quality education to the Koreans, but rather to procure a docile colonial people. However, for Koreans, education was almost the only means of raising their social status. Thus schools, especially after the 1920s, became a field of fierce competition for survival. Until the liberation in 1945, the Japanese continued to limit the opportunities of secondary and higher-level education for Koreans, exacerbating the difficulty of entering higher schools.
Regrettably, the perception of "schools as the platform for survival" competition" is still prevalent in the present Korean society. In order for the schools, based on its original etymology, to transform from a place of survival competition to a genuine venue where individuals pursue self-formation, the process of “transfer of profits” would be required.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4-18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Research Institute of Korean Education -> Korean Education Inquiry | KCI후보 |
2013-04-18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Education Inquiry -> The Research Institue of Korean Education | KCI후보 |
2013-04-18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n Education Inquiry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6 | 1.26 | 1.1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27 | 1.22 | 1.339 | 0.26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