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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의 국정운영과 문화 = State Administration and Culture of King Yeon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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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Joseon Dynasty, the 18th century is regarded as a period when King Sukjong (r. 1674-1720) to King Jeongjo (r. 1776-1800) reigned, leading to the climax of Joseon's culture. Among them, King Yeongjo (r. 1724-1776) made an absolute number of achievements during his 52 years as king, which is half the 18th century. Based on the political stability through Tangpyeong policy, King Yeongjo was regarded as a king who laid the foundation for the so-called revival of the Joseon Dynasty or the revival of culture and arts in various fields, including academic, cultural, and artistic aspects.
In terms of politics, King Yeongjo sought to enhance the public character of the nation by securing the king's initiative in public affairs, which had been centered on his own people or his own people. On the surface, it was a form of strengthening royal authority, but various aspects of readjustment were carried out in the national system and system. Examples include the attention to "Ju-rye," the utilization of eo-jin, and the compilation of "Sok O-rye(續五禮儀)", "Sokdaejeon(續大典)" and "Dae-hun(大訓)" This culture was created not in the unilateral implementation of the Tangpyeong policy but in the tension with the anti-Tangpyeong faction, which insisted on the loyalty of the nobleman.
In addition, the Act was implemented with the intention of closely connecting the state or the king with the people, which influenced the stability and growth of the people and the development of the culture of the common people. The white porcelain of the branch made during the reign of King Yeongjo and the landscape painting represented by the true landscape of Jeongseon, Gyeomjae and Jeongseon, were the result of King Yeongjo's new re-organization of Joseon's system and culture.
조선왕조에서도 18세기는 숙종(肅宗, 재위 1674∼1720)에서 정조(正祖, 재위 1776~1800)에 이르는 국왕이 재위하면서 조선의 문화를 절정으로 이끌었던 시기로 평가되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영조(英祖, 재위 1724∼1776)는 18세기의 절반에 해당하는 52년 동안 임금으로 있으면서 절대적으로 많은 업적을 만들었다. 영조는 탕평책을 통한 정치적 안정을 바탕으로 하여 학문과 문화, 예술의 여러 방면에서 이른바 ‘조선왕조의 중흥’ 혹은 ‘문예부흥’의 기틀을 마련하고 이를 꽃피우는 일까지 감당하였던 국왕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치적인 방면에서 영조는 사림 또는 사족이 중심이 되었던 공(公)에 대한 주도권을 국왕이 확보하여 국가의 공공성을 높이려고 하였다. 표면적으로는 왕권강화의 형태였지만 국가의 제도와 체제에서 다양한 방면의 정비가 이루어졌다. 『주례』에 대한 주목, 어진(御眞)의 활용, 『속오례의』, 『속대전』, 『대훈』등의 편찬이 그러한 사례이다. 이러한 문화는 탕평책의 일방적인 시행이 아니라 사대부의 의리를 주장하였던 반(反)탕평파와의 긴장 속에서 만들어졌다.
또한 국가 또는 왕과 민의 관계를 밀접하게 하려는 의도에서 균역법을 시행하였으며 이것은 민의 안정과 성장, 서민문화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 영조대에 만들어진 분원의 백자나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로 대표되는 산수화 등은 많은 유산을 상속받은 영조가 새롭게 조선의 체제와 문화를 재정비한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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