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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 시 「식물의 변형」을 통해서 본 경험과 이념 = Erfahrung und Idee bei Goethe in dem Gedicht “Metamorphose der Pflanze”
저자
임재동 (충남대학교)
발행기관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THE INSTITUTE OF THE HUMANITIES YEUNGNAM UNIVERSIT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49-176(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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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 Charakteristische der kantischen Philosophie, anders als die Denkungsweise von Goethe, besteht bei der Begrenzung der Idee auf dem Umkreis der Erfahrung. Wenn wir nach Kant die Gegenstände nicht sinnlich empfinden, wird keine Idee in uns klar, denn wir können den Verstand nur mittels sinnlicher Empfindungen geltend machen. Man hat für die sinnlichen Empfindungen die Anschauung nötig. Anschauungen sind Vorstellungen in uns, die auf sinnliche Wahrnehmungen bezogen werden können. Die Erkenntnis kann nach Kant im Zusammenspiel Anschauung und Begriff zustande. Anschauung und Begriff werden dabei ferner von den sinnlichen Gegenständen erzeugt, denn nur das Wechselspiel von reiner Anschauung und reinem Begriff bewirkt die reine Erkenntnis. Die Fragestellung ‘Wie ist synthetisches Urteil a priori möglich, das von der Erfahrung unabhängig ist’ hat Kant gelöst, indem er die Verstandsfähigkeit im Denken vorausgesetzt hat. In solcher Denkensweise sind Erfahrung(Natur) und Idee(Mensch) nicht in Übereinstimmung.
Erfahrung und Idee unterscheiden sich dagegen bei Goethe nicht. Das Erkennen Goethes, in dem die Naturgegenstände und der Mensch in Wechselwirkung sind, führt nicht zur reinen Spekulation führen, denn Goethe will beim Erkennen Erfahrungsmaterial erhalten. Bei dieser polarisierenden Betrachtungsweise erhalten sich beide Seiten. Auch bei Goethe geht es darum, dass Erfahrung gegeben sein muss, die einer Idee angemessen sein sollte. Die sichtbare Welt, die wir erfahren können, ist nach Goethe dem Menschen erst durch die Naturgegenstände offenbart. Man muss beide, die Erfahrung(die sichtbare Welt) und die Idee (Mensch) der ganzen Natur angehörig denken. Denn die Natur ist etwas Vermittelndes, durch das sich die Welt dem Sinne des Menschen offenbart. Die Natur ist kein Gegenstand als Objekt, den man als Ding an sich nicht erkennen kann, sondern man kann vielmehr die Natur sogar für ein Subjekt halten, durch deren Zusammenwirkung erst die Welt ermöglicht wird. Goethes Methode ist situiert im organischen Wechsel von Natur und Mensch. Festzustellen ist, dass diese Betrachtungsweise von ‘Metamorphose der Pflanze’ dargestellt wird.
Das lyrische Ich führt in diesem Gedicht die Geliebte zur Wahrnehmung des heiligen Rätsels, ‘ein geheimes Gesetz’, das sie unter allen ähnlichen verwirrenden Gestalten der Pflanzen zu sehen vermag(Z. 1-8). Das Gesetz erweist sich in der Zeile 67 als die heilige Letter der Göttin, die die Pflanze der Geliebten verkündet. Ein geheimes Gesetz ist nach Kant eine Idee, die von den vielen verschiedenen Pflanzen abstrahiert wird. Aber das Gesetz ist im Gedicht entsprechend dem Entwicklungsprozess der Pflanze – als Samen, Stengel, Blüte, Frucht- in den Augen der Geliebten erschienen. Der Schoß der Erde entläßt dem Samen, ein beginnendes Vorbild(Z.15), die Pflanze empfiehlt sich dem Reize des Lichts. Das Blatt, das im Samen als Kraft eingeschlossen ist, steht aus der umgebenden Nacht auf und bringt die Gestalt der ersten Erscheinung hervor. Diese Naturerscheinung resultiert indes nicht aus dem Begriff des Verstandes, sondern offenbart sich im Betrachten der Geliebten. Der Mensch und die Natur sind im Gedicht in Einklang.
괴테는 자연학(오늘날의 자연과학)에 대해 많은 연구결과들을 남겨놓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과학적인 분석에 의해 자신의 사유를 정리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괴테의 활동 시기는 18세기와 19세기 전반기에 이르기까지 독일 관념철학자들이 활동하던 시기와 일치하고 있으며 그들과 같은 문제를 가지고 고민한 흔적이 남아 있다. 특히 인식론의 측면에서 인간이 오성의 형식을 대상인 소재에 부여할 때 인식한다고 생각하는 칸트의 사상이 한창 세상에 나올 때, 괴테는 칸트의 저서들을 접하면서 근본적으로 인간이 경험한 것과 사유한 것이 일치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한다. 그리고 그 연구결과들을 자연관찰(오늘날의 자연과학)을 통해서 시와 식물학, 색채론 등으로 남겨놓고 있다. 이 분야에 경험과 이념이 근본적으로 일치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을 풀려는 노력이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칸트에 의하면 인간은 오성이라는 인식능력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 종합판단을 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그 결과 그는 인간 이성중심의 사유방식으로 나아간다. 그러나 괴테는 칸트의 인식론에서 불가지론으로 남겨놓은 대상 자체를 그대로 버려두지 않고 인간의 인식에 대해 주체적인 작용을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괴테도 물론 생애의 후반기에는 칸트와 더불어 실러의 사상에 동조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간이 중심이 되는 사유방식을 따르지 않는다. 그러니까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서 자연이 인간에게 대상으로서의 존재가 아니라, 인간의 내면에 법칙을 이끌어 내주는 역할을 하며 그럼으로써 자연과 인간이 상호작용하는 보완적 관계로부터 결코 떠나지 않으려고 한다. 이러한 내용은 그의 시 「식물의 변형 Metamorphose der Pflanzen」에서 잘 표현되고 있으며, 시에서 구현되고 있는 핵심, 즉 경험으로부터 이념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전개되는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인간은 자연을 떠나지 않고 공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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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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