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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돌봄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들 - ‘돌봄 위기’에 대한 <조선>,<중앙>,<한겨레>,<경향>의 기사 내용분석을 중심으로. = Various perspectives regarding caring in the Corona era: Focused on the analyzation of articles regarding the ‘Crisis of Care’ from <Chosun>, <Joongang>, <Hankyoreh>, <Kyunghyang>
저자
홍지아 (경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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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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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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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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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30(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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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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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articles from four news outlets, the conservative Chosun and Joongang along with the progressive Kyunghyang and Hankyoreh, and find out how the media outlets identify the core of the crisis of care in a pandemic situation and how Korea’s established press identifies the subject and direction care should progress in. To do this I gathered 536 articles from 2020 by using the keywords corona (corona 19), family, care, crisis and so on and chose 141 articles to analyze after dividing into five categories: Introducing the reality of the crisis of care, criticism of care policies, alternatives to the crisis of care, heart-warming cases of care, and gendered pandemic. In result, the conservative and progressive medias show distinct different awareness on the crisis of care. The conservative media outlets Chosun and Joongang, focusing on family care and based on the traditional gender role standard of women regarding care, points out that the largest crisis of care in reality are double income married couples that cannot perform child care within the family. Rather than worrying about the crisis of care of the parents induced by the closing of care agencies, the two media outlets emphasized the need to close such caring agencies in order to prevent infections and the responsibilities of family care. Articles from Chosun and Joongang also report on social confusion and conflict caused by public care policies such as the disaster support fund, emergency care, and caring leave while showing skeptical tendencies on the effects of social care. On the other hand, progressive media outlets Hankyoreh and Kyunghyang focus on the role of public care. The attention to care outside the family by Kyunghyang and Hankyoreh leads to demands of improved treatment of care workers within the public realm along with expansion of public care systems, while also giving light to those that are out of the normal norm and cannot achieve family care such as single-parent families or lower income families. Also, in articles regarding gendered pandemic, there is a consistent tendency of focusing on the crisis of female labor and the pain of woman caused by the traditional gender role of women as caregivers. What’s interesting is that the conflicting reports of Chosun, Joongang and Hankyoreh, Kyunghyang show that conservative and progressive media outlets have a clear position regarding the traditional gender role of women in care and family care standards; the conservative media supports, whilst the progressive media criticizes and looks for improvement. Also, Kyunghyang and Hankyoreh trust in the opinions of feministic civic groups and actively uses them as main sources of information, which shows that the progressive feminism camp and the progressive media are trying to set a joint agenda. The agenda here is the refusal of discussing female roles in care and the expansion of public care policies that transcend family care to social care, including low-income families.
더보기이 글의 목적은 정치적 보수 성향이 강한 조선과 중앙, 정치적 진보 성향이 강한 경향과 한겨레의 네 언론사의 기사 분석을 통해 팬데믹 상황에서 언론이 제시하는 돌봄 위기의 핵심을 파악하고 한국의 기성 언론이 돌봄의 방향과 주체에 대해 어떠한 제안을 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20년 한 해동안 코로나(코로나19), 가정, 돌봄, 위기 등의 키워드로 536개의 기사를 모집하였고 이 가운데 최종 141개의 기사를 대상으로 돌봄위기의 현장 소개, 돌봄 정책의 비판, 돌봄 위기의 대안 제시, 돌봄 미담 소개, 젠더화된 재난의 5개 유형으로 나누어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보수와 진보, 양 진영에 속한 언론사의 보도는 돌봄 위기 전반에 걸쳐 뚜렷한 인식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보수 언론인 조선과 중앙은 가정 돌봄과 돌봄의 여성 성역할 규범을 토대로 가장 큰 돌봄위기의 현장으로 가정에서 자녀돌봄을 수행하지 못하는 맞벌이 부부의 위기를 지목한다. 두 언론사는 공공 교육∙ 돌봄기관의 폐쇄로 인한 부모의 돌봄위기를 걱정하기보다는 감염방지를 위한 돌봄기관 폐쇄의 필요성과 가정의 돌봄 책임을 강조한다. 조선과 중앙의 기사는 또한 재난지원금 지급이나 긴급돌봄, 돌봄 휴가제 등 공적 돌봄정책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이나 갈등을 보도하며 사회적 돌봄의 효과에 회의적인 경향을 보인다. 이에 비해 경향과 한겨레는 상대적으로 공적 돌봄의 역할에 주목한다. 가정 밖의 돌봄에 대한 경향과 한겨레의 관심은 공적 영역에서 돌봄을 실천하는 돌봄 노동자의 처우개선, 공공 돌봄체계의 확산에 대한 요구로 연결되며 가정 돌봄이 불가능한 이른바 정상규범에 속하지 않는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돌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다. 또한 젠더화된 재난에 대한 보도에서도 돌봄의 성역할로 인한 여성의 고통과 돌봄의 성역할이 야기하는 여성노동의 위기에 주목하는 일관된 보도의 경향을 보인다. 조선과 중앙, 경향과 한겨레의 상반된 보도는 정치적 보수와 진보 진영의 언론사들이 돌봄의 여성 역할과 가정 돌봄의 규범에 대해 한쪽은 지지, 한쪽은 비판과 개선의 입장을 분명히 한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또한 경향과 한겨레는 여성주의 시민단체의 주장을 신뢰하고 주요 취재원으로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진보적인 여성주의 운동 진영과 진보 언론이 공동의 의제설정을 시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때의 의제는 돌봄의 여성역할 담론에 대한 거부와 가정 돌봄을 넘어 돌봄의 사회화와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 돌봄정책의 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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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8 | 평가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2-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 2019-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 2016-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 2012-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9-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 2008-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06-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1.42 | 1.42 | 1.28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1.25 | 1.25 | 1.764 | 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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