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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한국에서의 니체수용 - 이육사, 김동리, 조연현의 문학을 중심으로 = Die Rezeption des Gedanken Nietzsches in 1940er Jahren Koreas - Im Mittelpunkt Von Yuksa Lee, Dongri Kim und Yeonhyeon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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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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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337(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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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den 1940er Jahren Koreas wurde der Gedanke Nietzsches hauptsächlich im Bereich der koreanischen Literatur diskutiert. In den späten 1930er Jahren war die Debatte der reinen Literatur im Gang, die von dem Neohumanismus Oseong Kims angeregt wurde. Sie bezog sich auf das Wesen bzw. die Identität der Literatur in dem Sinne, daß der literarische Geist die Menschlichkeit entdecken und befürworten soll.
In den 1940er Jahren bewegte sich Dongri Kim und Yeonhyeon Cho auch auf der Bahn dieses Arguments. Auch Yuksa Lee war sich dieser Kontroverse gut bewusst und hat mit der Sprache Nietzsches seine Widerstandspoesie gebildet. Aus dem Vorgang dieser Debatten kam die Theorie der reinen Literatur Dongri Kims und die Theorie der physiologischen Literatur Yeonhyeon Chos als eine literarische Kritik zur Welt. Dongri Kim hat mit den Begriffen von ‘Leben’, ‘dem dritten Humanismus’ und ‘der endgültigen Form des Lebens’ seine literarische Auffassung gebildet, also die reine Literatur - Volksliteratur - Weltliteratur. Mit den Begriffen von ‘Vernunftkritik’, ‘Dionysos’, ‘die Autonomie des Lebens’, ‘Kampf’ und ‘Schöpfung’ hat Yeonhyeon Cho den Gedanken Nietzsches interpretiert. Aber seine Auslegung war mit der Theorie der Überwindung der Moderne Japans verwandt, die den japanischen Militarismus rechtfertigte. Auf der Basis seiner Nietzsche-Lektüre hat er nach der Befreiung Koreas aus der Kolonialzeit seine Auffassung der physiologischen Literatur und der kreativen Literaturkritik gemacht.
In den 1940er Jahren Koreas handelte es sich darum, wie die Wörter Nietzsches wie Widerstand, Überwindung, Humanismus, Kampf und Schöpfung im Bereich der Literatur ausgelegt werden können. Der Gedanke Nietzsches hat direkt und indirekt Einfluß auf das Schaffen der Widerstandspoesie und auf die Bildung der reinen Literatur als einer Wurzel der koreanischen Literaturkritik ausgeübt.
1940년대 한국에서의 니체수용은 주로 문학의 영역에서 이루어졌다. 니체의 영향을 받은 김오성의 네오휴머니즘에 의해 촉발된 순수문학논쟁은 30년대 후반 한국문학계를 뜨겁게 달궜다. 이는 문학정신이 인간성 옹호에 있다는 문학의 본질과 정체성에 관한 것이었는데, 이 논쟁은 40년대 들어와서도 지속적으로 김동리, 조연현에게로 이어졌다. 이육사 역시 이 논쟁을 잘 알고 있었고, 니체의 언어를 수용하며 그의 저항시를 형성했다. 이 논쟁의 와중에 김동리의 순수문학론이 나왔고, 이어서 조연현의 문예비평으로서 생리문학론이 모습을 드러냈다. 김동리는 ‘생명’, ‘구경적 생의 형식’이라는 개념을 통해 제3휴머니즘-순수문학-민족문학-세계문학이라는 문학관을 형성했다. 조연현은 ‘이성비판’, ‘디오니소스주의’, ‘생명,’ ‘생의 자립성’, ‘투쟁’, ‘창조’라는 개념으로 니체를 해석했는데, 그 내용은 일본 군국주의를 정당화하는 ‘근대초극론’의 논리를 닮은 것이었다. 이러한 니체독해를 기반으로 그는 해방 이후 자신의 문예비평으로서 생리문학, 가치창조로서의 비평 등을 형성했다. 니체철학은 40년대에 저항, 극복, 휴머니즘 옹호, 전투, 창조라는 용어로 해석되었고, 저항시의 창작에, 그리고 이후 한국문예비평의 중요한 뿌리가 되는 순수문학론의 형성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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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4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니체연구외국어명 : The Journal of Korean Nietzsche-Society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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